럼 서기장 겸 주석은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슈미트의 글로벌 기술 및 AI 발전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슈미트와 대표단이 최근 AI, 첨단기술, 혁신 분야에서 베트남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온 점을 치하했다.
아울러 과학·기술과 혁신, 디지털 전환을 경쟁력 강화와 빠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삼아 성장 모델을 전환하려는 베트남의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2045년까지 선진 고소득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국가 목표를 거듭 밝혔다.
이 같은 취지에서, 또 럼 서기장 겸 주석은 슈미트와 전문가들에게 베트남의 비전, 정책, AI 생태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베트남이 인적 자원, 기술 기업, 혁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국제 자원, 기술 기업, 투자 펀드, 연구기관, 세계적 전문가들과의 연계를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표단 일원인 Aitomatic의 CEO 크리스토퍼 응우옌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도 해외 베트남계 전문가, 지식인, 기술 기업가들이 지식과 경험, 자원을 조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슈미트는 베트남의 발전 성과와 과학, 기술, 혁신 분야에서 개혁을 추진하려는 지도부의 결의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베트남이 젊고 역동적인 인력, 강한 적응력, 혁신을 위한 점점 더 우호적인 환경 등 AI 발전에 유리한 여러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AI가 베트남 경제 성장에 점점 더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을 표했다.
슈미트는 진행 중인 협력 사업을 소개하면서 베트남 파트너들과 함께 Tapestry 국가 멀티플랫폼 모델, 데이터 및 물리적 생산에 관한 Data OS 프로젝트, 그리고 일반 교육 분야의 AI 응용 등 AI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기술 분야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베트남이 적합한 파트너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 AI 개발, 혁신 가속화에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
구글 전 회장인 슈미트는 또한 베트남 정부 기관과 기업, 연구소, 대학,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인력 양성, 연구개발, 기술 기업 지원, AI의 사회·경제 전반 적용 등 실질적인 협력 분야를 모색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슈미트는 베트남과 미국, 기타 국가의 파트너들과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언급하며, 베트남의 과학, 기술, AI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