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하이퐁에 성장 모델 전환 선도 당부

레 민 흥 총리는 하이퐁이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실현하는 데 있어 국가적 선도 도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 민 흥 총리가 1일 하이퐁시 당위원회 상임위원회의 2차 점검 및 감독에 관한 초안 보고서를 검토하는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VNA)
레 민 흥 총리가 1일 하이퐁시 당위원회 상임위원회의 2차 점검 및 감독에 관한 초안 보고서를 검토하는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VNA)

흥 총리는 하이퐁시가 과학과 기술, 혁신 및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성장 모델을 개혁하는 데 앞장서 당과 국가의 주요 발전 방향을 선도적으로 이행하는 선구자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1일 하이퐁시 당위원회 상임위원회의 2차 점검 및 감독에 대한 초안 보고서를 검토하는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초안 보고서는 ▲2단계 지방 행정 시스템의 조직 및 운영 ▲2026~2030년 연평균 최소 10% 성장 달성을 위한 방안 ▲과학·기술 발전, 혁신 및 국가 디지털 전환의 돌파구 마련에 관한 정치국 결의 제57호(NQ/TW) 이행 ▲당 조직, 당원 및 간부 평가·분류 등 4개 핵심 분야에 대한 시의 이행 상황을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퐁시는 중앙정부의 정책, 결의, 지시를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계획으로 효과적으로 전환해왔다. 2단계 지방 행정 시스템도 원활하게 운영되며 시민과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기관 간 협조가 때때로 미흡했고, 기록물 및 행정 문서의 디지털화는 여전히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발전과 관련해 시는 두 자릿수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 주도적으로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공공투자 집행 계획을 상황에 맞게 조정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규 프로젝트와 대기업의 기여는 아직 제한적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의 효과도 미미하고, 장기 미해결 프로젝트도 다수 남아 있다.

보고서는 또한 하이퐁시가 결의 제57호를 신속히 제도화해 구체적 실행계획과 명확한 과업 분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일정에 맞춰 진행되고 있으나, 일부 분야에서는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베이스, 과학·기술·혁신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재원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흥 총리는 2단계 지방 행정 모델 운영, 행정에의 기술 적용, 행정 개혁 가속화 등 시의 주도적이고 혁신적인 조치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하이퐁시의 경험을 면밀히 검토해 적합한 곳에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효과적인 제도와 모델은 전국적 확산을 위해 제도화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흥 총리는 하이퐁시가 경제 성장, 예산 수입, 공공투자 집행, 경제 거버넌스 등에서 여전히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1분기 성장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해 상당한 압박에 직면할 것이라며 자만을 경계했다.

그는 예산 수입의 지속 가능성과 토지 관련 수입 비중 등 성장의 질을 보다 심층적으로 평가해,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입원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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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민 흥 총리가 6월 1일 하이퐁에서 열린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흥 총리는 하이퐁시가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이 주도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실현하는 데 국가적 선구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첨단기술, 제조, 가공, 지원 산업 발전을 우선시하고, 기술 이전, 인력 개발,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외국인 투자 유치 정책도 정교하게 다듬어야 한다고 밝혔다.

거버넌스 개혁과 관련해서는 2단계 지방 행정 시스템이 행정 사고와 조직 구조에서 큰 혁신임을 강조하며, 1년 시행 후 종합적인 평가와 함께 특히 읍·면급 인력 역량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 당위원회 상임위원회에는 실제 업무량과 발전 요구에 따라 인력 수요를 평가하고, 토지 행정, 재정, 투자, 과학기술, 교육, 보건 등 전문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시 부처 및 기관 인력의 기초단위 순환 배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행정 관리 중심에서 시민과 기업 중심의 발전 지원형 거버넌스 방식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행정 성과는 국민과 기업의 만족도로 측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관, 지역, 공무원을 위한 구체적인 성과지표 체계를 마련하고, 지방과 중앙 간 권한 배분을 재검토해 조정이 필요한 분야를 식별할 것을 주문했다.

과학·기술·혁신 분야와 관련해서는 시의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베이스, 투자 수준이 개발 요구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연구개발 투자 확대, 과학 프로젝트 발주를 위한 강력한 메커니즘 구축, 데이터 공유 확대, 연구기관·대학·기업 간 협력 강화로 역동적인 혁신 생태계 조성과 우수 인재 유치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 남은 기간과 2026~2030년 동안 하이퐁시는 성장 시나리오를 최신화하고, 부문별·지역별 명확한 목표를 부여하며, 이행 감독을 강화하고, 자원을 효과적으로 동원해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교통, 에너지, 산업단지, 물류, 항만 등 핵심 인프라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함께, 고품질 외국인직접투자(FDI), 국내 투자, 사회 자원 유치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6년 공공투자 집행률 100% 달성, 2026~2030년 중기 공공투자계획 수립(지역 연계 및 파급효과가 큰 사업 중심), 무역 촉진, 소비 진작, 관광 개발 프로그램 강화, 기업환경 개선 추진 등의 과업도 수행하도록 했다.

흥 총리는 장기 미집행 프로젝트의 철저한 처리, 행정구조 개편 후 잉여 공공 토지 및 자산의 재배치 완료, 중앙 지침 및 홍강 삼각주 마스터플랜과의 계획 조정 일치도 주문했다.

시의 건의사항과 관련해서는 점검단이 이를 정치국과 서기국에 보고하고, 관련 부처와 기관이 권한 내에서 문제를 검토·해결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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