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럼 서기장 내외와 대표단 일행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호찌민 주석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호찌민 주석은 베트남 혁명의 위대한 스승이자 천재적인 지도자, 민족 해방의 영웅, 그리고 저명한 문화인물로 평가받는다.
또 럼 서기장 겸 주석은 분향 의식을 마친 후 호찌민 주석이 1928년부터 2년간 태국에서 혁명활동을 펼치던 시절의 기억이 담긴 소박한 초가집을 방문했다. 그는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호찌민 주석에 관한 서적과 자료를 유적지 관리위원회에 기증했다.
그는 방명록에서 기념관을 방문한 소회를 밝히며, 태국 내 베트남 공동체가 유적지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 공동체가 단결을 유지하고, 베트남어와 민족 문화 정체성을 지키며, 베트남과 태국 국민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점을 치하했다.
또한, 기념관이 태국 내 베트남 공동체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 역사·문화적 명소일 뿐만 아니라, 수십 년간 두 나라 국민 간 긴밀한 유대의 생생한 상징임을 강조했다.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태국에 거주하는 재외 베트남인들이 앞으로도 애국심을 고취하고, 조국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하며, 양국 간 우호와 협력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찌민 주석 탄생 136주년을 맞아,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 내외는 기념관에서 기념 식수를 하며 고인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정신을 기렸다.
우돈타니의 호찌민 기념관은 1928년부터 2년간 호찌민 주석이 태국에서 혁명 활동을 펼쳤던 시기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당시 호찌민 주석은 현지 베트남 공동체와 밀접하게 지내며 정치 활동을 하고, 베트남의 민족 독립 투쟁을 위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 유적지는 현지 베트남 공동체의 기여로 역사 교육 센터이자 박물관으로 거듭났다. 매년 수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베트남과 태국 간 변함없는 우정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