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4개월간 4만여개사, 영업재개...기업활동 회복세

올해  첫 4개월 동안 전국에서 영업을 재개한 기업이 전년 동기 대비 8.6% 늘어난 4만1천600개 업체가 영업을 재개하는 등 베트남의 기업 활동이 크게 회복됐다고 재무부 산하 국가통계청이 밝혔다. 

올해 4월 한 달 동안에만 약 2만 400개의 신규 기업이 등록됐으며, 총 약 246조 8,000억 동(미화 97억 달러 상당)의 자본금이 약정됐다. (사진: NDO)
올해 4월 한 달 동안에만 약 2만 400개의 신규 기업이 등록됐으며, 총 약 246조 8,000억 동(미화 97억 달러 상당)의 자본금이 약정됐다. (사진: NDO)

이에 따라 올들어 지금까지 신규 설립 및 재가동된 기업 수는 11만 9,400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같은 기간 대비 32.8% 증가한 수치다. 월평균 약 2만 9,900개의 기업이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거나 재진입한 셈이다.

4월 한 달 동안에만 약 2만 400개의 신규 기업이 등록됐으며, 총 약 246조 8,000억 동(미화 97억 달러 상당)의 자본금과 약 9만 1,000명의 등록 근로자가 집계됐다.

신규 기업 수는 3월 대비 7.1% 감소했으나, 등록 자본금은 9.7% 증가했고, 고용 인원은 7.5%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기업 설립과 자본금 모두 각각 33.9%, 84.6%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등록 근로자는 28.7% 감소했다.

4월 신규 설립 기업 1곳당 평균 등록 자본금은 1,210억 동(미화 47만 5,000달러)으로, 전월 및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상승했다. 같은 기간 약 9,500개 기업이 영업을 재개해 직전월보다 19.8% 증가했다.

반면, 시장에서 퇴출되는 기업도 늘어났다. 4월에는 영업 중단업체가 전월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8,863개 기업로 집계됐다. 해산 절차를 완료한 기업은 모두 3,473개로 전년 같은 기간의 거의 두배에 달했다.

올해 1~4월 동안 총 7만 7,800개의 신규 기업이 설립됐고, 등록 자본금은 약 785조 4,000억 동(미화 309억 달러)에 달했다. 경제에 추가로 투입된 전체 자본금은 약 1,900조 동(미화 747억 달러)으로, 4.2% 증가했다.

신규 기업 중 서비스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제조업 및 건설업 순이었다. 농업, 임업, 수산업은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긍정적인 흐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2만 7,200개 기업이 시장에서 퇴출돼 기업 환경의 지속적인 어려움을 반영했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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