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제조 및 가공업이 전년 동기 대비 10% 올랐고, 이어 광업이 7.6% 상승했다. 또 상수도, 폐기물 및 폐수 관리·처리업은 7.1%, 전력 생산 및 공급업은 10.9% 각각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올해 1~4월 주요 산업 제품 중 오토바이가 33.3% 상승한 것을 비롯해 가공 수산물(22.5%)과 자동차(22.4%), 압연강(17.0%), 철근 및 앵글강(15.8%), 맥주(15.5%), 화학 페인트(14.7%) 등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2차 산업 주요 업종별 생산지수도 전년 동기 대비 뚜렷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화학 및 화학제품(20.6%), 1차 금속(18.7%), 기타 비금속 광물제품(17.9%), 자동차(17.0%), 음료(15.9%), 가구(12.5%), 식품가공(11.8%)이 두 자릿수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종이 및 종이제품과 섬유(각각 9.6%),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9.1%), 전자·컴퓨터·광학제품(8.4%)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일부 업종의 산업생산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가 둔화되거나 하락했으나 전체 산업 성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실제로 가죽 및 관련 제품은 4.4% 상승한 가운데 석탄 채굴과 기타 운송장비는 각각 5.3%와 0.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