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기·연료 부족 없어야"

레민흥 총리는 올해 두 자릿수 성장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기와 연료가 부족하지 않도록 하라고 산업통상부에 지시했다.

22일 하노이에서 열린 산업통상부와의 업무 회의에서 발언하는 레민흥 총리. (사진: VNA)
22일 하노이에서 열린 산업통상부와의 업무 회의에서 발언하는 레민흥 총리. (사진: VNA)

흥 총리는 22일 하노이에서 해당 부처와의 업무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 과업 이행 상황과 주요 병목 현상, 향후 우선 과제들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2021~2025년 임기를 기반으로, 해당 부문이 2026년 초부터 목표 달성에 대한 높은 결의를 세우고, 다음 발전 단계와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 및 2026~2030년 사회경제발전계획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산업통상부는 제도 개혁과 산업 생산, 에너지 안보, 무역 발전, 거버넌스 및 경쟁력 제고에 집중해왔다. 참석자들은 여전히 남아있는 도전과 새롭게 대두되는 문제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흥 총리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요한 성과를 거둔 산업통상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연료 공급과 관련한 획기적 정책을 제안한 점을 언급했다.

그는 두 자릿수 성장 달성이 매우 도전적인 목표임을 강조했다. 산업 및 무역 부문의 성과가 이 목표 달성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병목 현상 해소와 생산·경영 활동 촉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주문했다.

회의 모습 (사진: VNA)
회의 모습 (사진: VNA)

총리는 산업통상부에 제14차 당대회 결의와 결론 18호의 정부 행동계획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당부하며, 명확한 목표와 과업, 일정, 그리고 관련 부서·기업·지방에 대한 책임 분담을 강조했다.

또한 부처 내 당 건설 강화와 인사 역량 제고, 성과가 미흡한 간부의 신속한 교체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도 개혁을 가속화하고, 석유와 전력, 무역, 상품 파생상품 관련 법률 개정안과 핵심 산업법 초안을 제16기 국회 2차 회기에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산업통상부에는 또 관련 부처와 협력해 기능과 책임에 관한 규정을 재검토·정비하고, 권한의 명확한 구분과 중복 방지를 위해 '하나의 과업–하나의 주관 기관' 원칙에 따라 결론 18호를 준수하도록 했다. 또한 권한 이양 확대, 행정 절차 및 사업 조건 간소화, 조직 체계 슬림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총리는 에너지 안보와 공정한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업 및 무역 부문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기와 연료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관에는 8차 전력 개발 계획의 재검토·갱신과 신기술을 활용한 기저부하 발전소 보완, 그리고 전력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과 농업·환경부와의 협력을 통한 수력발전 최적화 등을 지시했다. 또한 연료 유통 시스템을 재구조화해 중간 유통단계 축소와 함께 비용 절감, 국가 연료 비축 확대 및 E10 휘발유 사용 촉진도 주문했다.

아울러 산업 및 공급망 구조조정, 심층 산업 발전, 국내 생산 역량 강화, 새로운 성장 모델 구축 지원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산업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 국내 기업과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 간 연계 강화, 베트남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참여 확대도 주문했다. 수출입 효율성 제고, 수출 시장 다변화, 미국과의 상호 관세 협상 준비, 체결된 FTA의 효과적 활용, 신규 협정 협상, 해외 무역대표부의 성과 개선 등에도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총리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국내 유통 시스템 현대화도 지시했다. 이를 위해 국가 시스템과 연계된 부문별 데이터베이스 구축, 데이터 재사용 기반의 행정 절차 구조조정, 국내 시장 개발 촉진, 시장 관리 강화, 위반 행위 엄정 처벌을 통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시장 환경 조성 등을 강조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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