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GDP, 7.83% 증가...산업·건설 8.92% ↑

2026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2025년 같은 기간에 비해 7.8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중 농림어업 부문은 3.58%, 산업 및 건설 부문은 8.92%, 서비스 부문은 8.18% 각각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응우옌 티 흐엉 베트남 통계총국장. (사진: 투이 린)
응우옌 티 흐엉 베트남 통계총국장. (사진: 투이 린)

재무부 산하 통계총국은 4일 오전 하노이에서 3월 및 1분기 사회경제 동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수치를 공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농림수산업 부문은 다년생 작물의 풍작, 양돈업의 지속적인 회복, 과학기술 도입에 힘입은 양식업 생산의 큰 증가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했다. 1분기 농업 부문의 부가가치는 작년 동기 대비 3.36%, 임업 부문은 3.22%, 수산업 부문은 4.51% 각각 증가했다.

산업 및 건설 부문에서는 산업 생산이 긍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고, 공공투자 자금 집행이 가속화되면서 건설 활동도 활기를 띠었다. 2026년 1분기 전체 산업 부문의 부가가치는 2025년 동기 대비 9.01% 증가했다.

제조업은 전체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9.73%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전력 생산 및 공급 부문은 6.54% 증가했다. 상하수도, 폐기물 관리 및 폐수 처리 부문은 8.58% 증가했고, 광업 부문은 5.42%, 건설 부문은 8.36% 증가했다.

2026년 1분기 GDP 활용 측면에서 최종 소비는 2025년 동기 대비 8.45% 증가했고, 자산 축적은 7.18% 증가했다. 상품 및 서비스 수출은 19.85%, 수입은 24.27% 각각 증가했다.

응우옌 티 흐엉 통계총국장은 1분기 경제 상황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예측 불가능한 글로벌 경제·정치적 변동과 무력 충돌이 격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전 정치 시스템의 참여와 정부 및 총리의 시의적절하고 긴밀한 지도·관리, 각급·각 부처·지방정부, 기업계, 국민 모두의 노력으로 2026년 1분기 경제는 7.83%의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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