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방위박람회서 신형 국방장비 200종 공개 방침

베트남이 방위산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2026년 베트남 국제방위박람회에서 약 200종에 달하는 베트남산 신형 방위 장비가 공개된다.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 (사진: qdnd.vn)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 (사진: qdnd.vn)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8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인민군 푼시떤 참모차장(상급 중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총 704종의 국방 및 안보 관련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이 중 199종은 베트남이 자체 개발한 신제품이다.

이날 기준으로 전 세계 19개국 및 지역의 73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를 등록해 378개의 전시 부스를 예약한 가운데 약 30개 기업이 추가 참가를 논의 중이다.

박람회는 12만 3,000제곱미터가 넘는 대규모 공간에서 개최되며, 7의 기능별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국방 장비 전시 외에도, 방문객들은 가상현실(VR) 군사 훈련 시뮬레이션, 사격 체험, 군사 테마의 인터랙티브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떤 중장은 회의에서 준비에 참여한 기관과 부서의 노고를 치하하며, 각 분과위원회에 전시 콘텐츠, 홍보, 보안, 물류 계획 수립을 더욱 신속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또한 외교 및 대외 협력 채널을 통해 전 세계 국방·안보 기업에 초청장을 지속적으로 발송하는 등 국제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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