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 인민위원회 호 꽝 부 부위원장은 26일 열린 ‘다낭 벤처 및 엔젤 서밋 2026(DAVAS 2026)’ 개막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호 부위원장은 DAVAS 2026이 단순히 스타트업과 투자펀드가 만나는 자리가 아니라, 다낭시가 새로운 발전 마인드셋을 갖고 더 개방적이고, 더 혁신적이며, 더 나은 통합을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술과 혁신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력히 보여주는 행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DAVAS 2026은 국제 투자 커뮤니티에 다낭시가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실히 알리는 자리라고 역설했다. 이 준비는 디지털 인프라, 기술 인력의 역량, 실험적 정책 메커니즘 도입 준비, 그리고 무엇보다 발전적 거버넌스 사고의 준비를 모두 포함한다고 덧붙였다.
호 부위원장은 DAVAS에 참가하는 각 스타트업이 단순히 투자 기회를 얻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인드셋과 경영 역량, 글로벌 경쟁력을 함께 키우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국제 투자펀드들이 다낭을 단순한 기회 탐색의 장소가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가치를 공동 창출하는 곳으로 인식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과학기술부 산하 국가첨단기술혁신원 팜홍꿧 원장은 행사에서 다낭이 혁신적 마인드와 강한 발전 의지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꿧 교수는 DAVAS 2026이 단순한 네트워킹이나 양해각서 체결에 그치지 않고, 정책·시장·기술·스타트업 커뮤니티 간의 실질적 대화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서밋이 스타트업이 ‘파트너’를 찾고, 투자자가 베트남에서 ‘장기 성장 가치’를 발견하는 실질적 투자 거래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DAVAS 이후 다낭에서 새로운 정책 실험이 시범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개막식에서는 네 건의 발표와 두 차례의 투자·혁신 토론 패널이 진행됐다. 라이브 부스와 기술 시연이 포함된 전시회, 혁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 그리고 혁신 스타트업 지원 활동에 대한 ThinkZone Ventures의 공로 인증서 수여식도 이어졌다.
‘혁신과 글로벌 투자의 만남’을 주제로 27일까지 이어지는 DAVAS 2026에서는 국내외 투자펀드 앞에서 62개 프로젝트 및 혁신 스타트업이 피칭 기회를 갖고, 투자펀드와 스타트업 프로젝트 또는 기업 간 1:1 무료 연결 세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