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동 사태에 에너지 외교 강화..."상시 근무체제 가동"

베트남은 전 세계적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팜 투 항 외교부 대변인이 2일 밝혔다.

팜 투 항 외교부 대변인 (사진: VNA)
팜 투 항 외교부 대변인 (사진: VNA)

항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외교부와 베트남 해외 공관 등을 비롯한 관련 부처와 기관들이 자신들의 책임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치국, 서기국, 당 및 국가 지도부의 지시에 신속히 따라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가 국방부, 공안부 및 기타 관련 기관들과 함께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정기적으로 평가와 예측을 실시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자문하고 있다고 했다.

중동 분쟁의 영향이 미치는 베트남 외교 공관들은 상시 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자국민 보호 등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항 대변인은 덧붙였다.

외교부는 또한 그 소관 범위 내에서 국제 정세와 각국의 정책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정부에 거시경제 및 에너지 관리 대책을 자문하고 있다며 재정부, 산업무역부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파트너들과도 협력해 무역·투자 관계를 공고히 하는 등 현안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 대변인은 특히 베트남이 다양한 차원에서 에너지 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고위급 교류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교부가 해외 베트남 공관에 현지 당국과 지역 기업, 외국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외교부와 해외 대표부는 관련 부처 및 기관들과 협력해 이러한 과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해상 안전에 대한 베트남의 입장과 관련해서는 베트남이 일관되게 해상에서의 항행의 자유, 보안, 안전 보장을 중시하고 있다며, 평화, 안정, 협력, 발전을 위한 해상 안보와 안전 유지를 위해 국제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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