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쿠바 간 대화 지지..."쿠바 봉쇄도 해제해야"

베트남은 쿠바와 미국이 양국 관계의 이견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독립과 주권, 영토 보전 및 국제법의 기본 원칙을 존중하는 기반 위에서 대화에 나서고 해법을 모색하는 것을 환영하며 지지한다고 밝혔다.

팜 투 항 외교부 대변인 (사진: VNA)
팜 투 항 외교부 대변인 (사진: VNA)

베트남 외교부 팜 투 항 대변인은 2일 하노이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쿠바의 대화 가능성 및 현 상황에 대한 베트남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항 대변인은 그러면서 “베트남은 양측이 조속히 공통점을 찾아 양국 국민의 이익과 지역 및 세계의 평화, 협력, 안정, 발전을 위해 관계 개선과 정상화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은 최근 상황 전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쿠바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항 대변인은 “베트남은 또 쿠바 국민과의 전통적인 연대와 우정을 거듭 확인하며, 쿠바에 대한 일방적 봉쇄 해제를 촉구하는 유엔 총회 결의안을 일관되게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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