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재난 대비 태세, 100주년 전략 목표와 연계해야"

팜 민 찐 총리는 재해 예방 및 대응이 국가의 두 가지 100년 전략 목표와 확고히 연계되어야 한다며 점점 더 복잡해지고 극단적으로 변하는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국민 중심의 접근 방식을 취할 것을 주문했다.

팜 민 찐 총리가 1일 하노이에서 열린 재난 대응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팜 민 찐 총리가 1일 하노이에서 열린 재난 대응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찐 총리는 1일 하노이에서 국가민방위지도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재난 대응에 관한 온·오프라인 전국회의를 주재하면서 점점 더 복잡하고 극심해지는 자연재해로 인해 인명, 인프라, 사회경제 발전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이례적이고 심각한 기상 현상에 연이어 직면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음을 상기시켰다. 총리는 그런 상황에서 또 럼 서기장과 당·국가 지도부의 직접적이고 긴밀한 지도, 각급 정부와 부처, 지방, 관련 기관의 단호한 개입, 전 당, 국민, 군대의 단합과 노력으로 재난 예방 및 대응이 전면적이고 광범위하게 시행되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했다.

팜 민 찐 총리가 1일 하노이에서 재난 대응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VNA)
팜 민 찐 총리가 1일 하노이에서 재난 대응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VNA)

찐 총리는 정부의 리더십과 지휘가 모든 단계에서 단호하게 이행됐다며, 조기 예측·경보 및 대응 체계도 강화됐다고 했다. 재난 관리에 관한 법적 틀도 지속적으로 개선되었고, 복구 작업 역시 국가적 연대 정신 아래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했다고 말했다.

‘현장 4원칙’과 ‘3가지 준비’ 원칙에 따른 각 기관 간의 협력도 효과적으로 이뤄졌다며 군대와 공안이 선도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의 인식과 대비 태세를 높였다고도 했다.

찐 총리는 재난 대응과 복구에 기여한 각 부처, 지방, 군대, 국민, 국제 파트너들의 비상한 노력과 중요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위험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군대와 경찰 등 최일선 인력의 노고와 희생을 특별히 치하했다.

그러면서 이번 경험에서 얻은 주요 교훈으로, 선제적이고 유연하며 시의적절한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행동의 중심에 국민을 둘 것을 주문했다. 그는 수동적 대응에서 선제적 예방과 재해 이후 피해 경감으로의 신속한 전환, 그리고 더욱 강한 국가적 연대와 이해관계자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찐 총리는 인식과 예측 역량, 인프라, 대응 협력 등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한계를 지적하면서 재난 관리는 더 넓은 발전 목표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재난 관리는 베트남의 장기 전략적 비전, 100주년 목표, 두 자릿수 경제성장 등 국가적 열망 실현과 통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재난 예방에 대한 투자는 곧 발전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하면서 관련 제도와 정책의 지속적 개선, 현대화된 예측 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 또한, 읍-면과 동 등 기초 단위를 재난 대응의 ‘요새’로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총리는 전략적 비축 강화, ‘현장 4원칙’의 혁신, 그리고 전체 정치 시스템, 국민, 국내외 자원(공공-민간 협력 포함)의 결집된 역량을 동원할 수 있는 메커니즘 마련을 지시했다.

농업환경부에는 저수지 운영 점검과 극한 상황을 포함한 종합 재난 대응 계획 수립, 2026~2030년 국가 재난 예방 계획 초안 마련을 지시했다. 기타 부처에는 비상 대응 태세 유지, 인프라 복원력 확보, 에너지 공급 보장, 디지털 기술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측 강화, 재난 교육 및 훈련 강화 등을 주문했다.

지방 당국에는 재난 위험 관리를 사회경제 개발 계획에 통합하고, 제방 및 저수지 시스템의 안전을 강화하도록 하는 한편 고위험 지역 주민의 이주 계획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찐 총리는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 과제이자 통치 효과의 척도임을 재확인하며, 더 큰 결의와 강력한 협력, 단호한 행동을 당부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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