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에안성, 남동부 경제구역 확장...성장 촉진 기대

쩐홍하 부총리는 결정서 제490/QD-TTg호(2026.3.27)에 따라 응에안 남동부 경제구역의 확장안을 승인했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경제구역의 규모와 지역 개발에서의 전략적 역할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확장으로 규모가 커진 응에안 남동부 경제구역. (사진: chinhphu.vn)
확장으로 규모가 커진 응에안 남동부 경제구역. (사진: chinhphu.vn)

경제구역은 이번 확장으로 10만4천269헥타르 이상을 포괄하게 되며, 이 중 9만3천319헥타르는 육지, 1만950헥타르는 해역으로 구성된다. 이번 조치는 해당 구역을 역동적인 성장 거점이자 북중부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것으로, 응에안성과 인근 지역의 사회경제적 발전을 가속화하고, 다른 주요 경제권과의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확장 경제구역은 다각화된 산업 및 서비스 중심지로 계획되었으며, 꺼러 및 동호이 항만 개발과 긴밀히 연계될 예정이다. 우선 육성 산업으로는 전자, 자동차 제조, 지원산업, 재생에너지, 고급 철강 생산, 기계공학, 선박 건조 및 수리, 발전, 건설자재, 소비재, 수출용 고품질 농림수산물 가공 등이 포함된다.

당국은 또한 심해항, 물류 서비스, 교통망, 상업, 정보기술, 관광, 교육, 보건 등 현대적이고 동기화된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외 연결성을 강화하고 도시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응에안 남동부 경제구역은 북중부 지역의 주요 교통 및 무역 관문이자, 베트남 중부와 라오스, 태국 북동부를 연결하는 핵심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빈시(Vinh City), 호앙마이(Hoang Mai), 꺼러(Cua Lo)와 통합 성장 클러스터를 형성할 예정이다.

단계별 개발 로드맵도 마련됐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는 계획 수립과 핵심 인프라 사업이 완료되고, 투자 유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8년부터 2030년까지는 운영 효율성 제고와 인프라 지속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2031년부터 2050년까지 해당 구역이 현대적이고 스마트하며 친환경적인 도시-산업 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개발을 위해 계획, 토지 이용, 환경 보호, 투자 관련 규정의 엄격한 준수를 강조했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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