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임명된 응우옌 응옥 린 중령은 유엔 아비에이 임시안전군(UNISFA)에서 합동군사작전장교(SO JMOC)로 근무하게 된다. 이 직책은 유엔이 베트남에 처음으로 참여를 요청한 새로운 보직으로, 베트남 평화유지군의 역량에 대한 신뢰와 높은 평가를 보여준다.
또 다른 1명인 쩐 타이 선 중령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유럽연합 훈련임무단(EUTM RCA)에서 훈련 자문 및 조정관으로 임명됐다.
응우옌 쯔엉 탕 국방부 차관(상장)은 행사에서 베트남 평화유지국과 관련 기관 및 부대가 유엔 평화유지 임무에 참여할 인력을 선발, 교육, 준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치하했다.
탕 차관은 국제 임무 파견이 베트남의 위상과 책임, 그리고 국제사회에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입증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파견 장교들에게 당과 국가, 군대의 대외정책 방침과 지침을 철저히 숙지하고 엄격히 이행할 것과 유엔 규정과 파견국의 법률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베트남과 베트남 인민군의 이미지를 국제무대에서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파견 장교를 대표해 린 중령은 당과 국가, 군대의 신뢰를 받아 이번 임무를 맡게 된 것을 영광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평화를 사랑하는 베트남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베트남은 현재까지 유엔의 3개 임무단과 유엔 본부에 약 1,300명의 병력을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