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 여행잡지 선정 '가장 아름다운 28개국'에 포함

베트남이 미국의 권위있는 여행 전문잡지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28개국 중 하나로 선정됐다. 뉴욕에서 발행되는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는 S자형의 베트남을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천국과 같은 곳이라고 극찬했다.

미국의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는 하롱베이가 에메랄드빛 바다와 길게 뻗은 석회암 섬들로 인해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 THANH DAT)
미국의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는 하롱베이가 에메랄드빛 바다와 길게 뻗은 석회암 섬들로 인해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 THANH DAT)

잡지는 “전 세계 각국의 아름다움은 여행자 각자의 시각과 인식에 달려 있다"면서 "호주의 거대한 붉은 사암 단괴인 울루루(Uluru)나 볼리비아 전역에 펼쳐진 광활한 하얀 소금 평원처럼, 규모와 정교함으로 사람들을 감탄하게 하는 수많은 고대 자연 경관이 존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대적인 경이로움에 더 끌린다면,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탑의 층계를 오르거나 현대 건축 거장들의 위대한 작품들 사이를 거닐며 전 세계의 건축물을 둘러보는 여행을 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베트남이 장엄한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적 깊이를 결합한 여행지로 두드러지는 곳이라며 수도 하노이와 호찌민시와 같은 활기찬 도시는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들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베트남의 매력은 도시의 역동성에만 그치지 않는다며 “베트남은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혹은 단순히 아름다운 경관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천국과 같은 곳"이라고 했다.

잡지는 베트남 북동부에 평화롭게 자리한 하롱베이의 경우 옥빛 바다와 열대 식생으로 뒤덮인 수천 개의 석회암 섬이 어우러진 자연의 걸작으로 나타난다며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뚜옌꽝이 완만하게 이어지는 산맥과 계단식 논, 숨막히는 산길로 방문객들을 매료시킨다고 전했다. .

또 중부 해안선을 따라가면 카인호아성의 닌반베이가 원시 해안 지역의 신선한 분위기를 전해준다며 "이곳은 다이빙이나 해양 생태계 탐험 등 수상 스포츠를 경험하기에 이상적인 여행지"라고 했다.

한편, 남부의 '진주섬'이자 '해양 낙원'으로 알려진 푸꾸옥섬은 원시림과 고급 리조트로 뒤덮여 있어 자연 속에서 오랜 휴가를 보내기에 완벽한 선택지로 소개됐다.

베트남 관광청은 베트남이 Condé Nast Travele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28개국 명단에 포함된 것은 베트남 브랜드가 세계 관광 지도에서 점점 더 인정받고 두드러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Condé Nast Traveler는 이어 베트남을 찾는 방문객들은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 탐험, 현지 문화 체험, 역동적인 도시 생활을 즐기는 등 다양한 여행 경험의 풍요로움에도 깊은 인상을 받는다고 했다.

NDO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