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헌신에 감사"...호찌민시 근로자들에게 설 선물

남부 호찌민시 도시배수공사유한책임회사 근로자 500명에게 뗏(Tet)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가 5일 열렸다.

호찌민시 근로자들에게 뗏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호찌민시 근로자들에게 뗏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

이번 행사는 년전(Nhan Dan.인민)신문과 꼬떼꼰스 건설(Coteccons Construction JSC)이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전국 노동자들의 설(음력 설날) 명절을 앞두고 물질적·정신적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 주최하는 네 번째 '서이뗏(Xay Te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노동자들이 건강 상담을 받고, 다가오는 설을 맞아 머리를 다듬었으며,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레남뜨(Le Nam Tu) 남부 지역 년전 신문 대표사무소장은 '서이뗏(‘Xay Tet)’ 프로그램은 어려운 환경과 위험한 현장에서 일하며 녹색·청결·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친절과 감사의 문화를 더욱 널리 확산시키는 한편, 인간적이고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책임감과 노력을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응우옌 흐우 판 호찌민시 도시배수공사 사장은 “‘Xay Tet’은 설 명절 기간의 관심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 인프라 시스템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용히 헌신하는 노동자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말했다.

'행복을 지키는 이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Xay Tet’ 2026 프로그램은 3만 500여 개의 설 선물 꾸러미를 노동자들에게 전달하고, 건강검진, 이발,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노동자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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