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내년 새해 맞아 4곳서 불꽃놀이

호찌민시가 내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시내 네 곳에서 불꽃놀이를 펼쳐 밤하늘을 밝힌다.  

호찌민시, 내년 새해 맞아 4곳서 불꽃놀이

이에 따라 안카인 지역의 사이공강 터널 입구, 빈즈엉 지역의 신도시 중심지, 붕따우 지역의 탐탕 광장 등 세 곳에서 고고도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빈토이 지역의 담센 문화공원에서는 저고도 불꽃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불꽃놀이 행사의 재원은 사회적 기부금으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새해를 기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개최된다. 12월 31일 저녁에는 응우옌후에 보행거리, 연장된 레러이 거리, 람선 공원, 사이공 오페라하우스 등에서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또한 새해를 맞아 2025년 12월 27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붕따우 지역에서 요리 문화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남부 대도시의 중심가를 따라 예술적 조명 장식도 설치된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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