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계승, 미래 건설'를 주제로 한 '2025년 베트남-캄보디아 청년 국경장교 교류 프로그램'이 12일 떠이닌성에서 개최됐다.
행사에서 펼쳐진 예술 공연.
교류행사에 참석한 대표단. 이번 행사는 베트남 국방부와 캄보디아 국방부가 공동 주최한 제2차 베트남-캄보디아 국경국방우호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양국 국민 간의 특별한 관계가 호찌민 주석과 노로돔 시아누크 국왕이 강조한 대로 전투 속에서 맺어진 끈끈한 우정과 연대의 빛나는 상징으로 계속 이어지는 차원에서 국방 분야는 양국 관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메콩 - 새로운 시대’라는 제목의 공연은 베트남 국경수비대 예술단과 캄보디아 왕립군 예술단이 함께 선보였다.
응우옌 낀 칸(Thiếu tướng Nguyễn Kim Khánh) 전 국회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과의 교류. 특별 예술 공연. 특별 예술 공연.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젊은 장교들이 평화, 우정, 발전의 국경을 함께 지키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제2차 베트남-캄보디아 국경 국방 우호 교류 행사에서 베트남 국방부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양국의 학생 6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국경 우정’이라는 곡이 교류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