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에너지 총 소비량 8~10% 감축 목표

하노이 산업무역국에 따르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가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적 사용 프로그램이 시행됨에 따라, 하노이시는 전체 에너지 소비를 8~10% 감축하고, 도시 전체의 전력 손실률을 4% 미만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노이 전력공사(EVNHANOI) 직원들이 전기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NDO)
하노이 전력공사(EVNHANOI) 직원들이 전기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NDO)

하노이는 국가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의 절약과 효율적인 사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6~2030년 기간에는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하노이시는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을 8~10% 감축하고, 전력 손실률을 4% 미만으로 낮추며, 에너지 활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존 시나리오 대비 15%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노이는 매년 산업, 상업 및 서비스, 건설, 관리 및 소비, 농림수산 등 각 분야별로 총 전력 소비량을 최소 2.2%씩 감축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단지와 산업 클러스터, 농촌 산업시설, 전통 공예마을 내 모든 기업이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적 에너지 사용 솔루션에 접근하고 이를 적용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30년까지 하노이시는 교통 분야의 연료 소비를 예상 수요 대비 5% 감축할 계획이다. 약 330개 시설 및 건축물이 친환경 및 에너지 효율적 솔루션을 적용한 것으로 인정받을 예정이며, 매년 최소 2~3개의 건축물이 국가 차원의 친환경·에너지 효율 인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시는 산업 및 건설 시설의 기술 인력과 에너지 관리자 약 5,000명에게 교육과 지침을 제공하고, 250~300명의 에너지 관리자에게는 교육 및 자격증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하노이시 산업무역국은 에너지 절약 분야의 제도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수립·개선하고, 생산, 제조, 차량 및 장비, 기계, 생산 라인, 건축물, 공공 조명, 교통, 가정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에너지 절약 및 효율적 사용을 위한 과학 연구와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이 분야에서 국제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하노이시는 에너지 사용에 관한 법적 규정 이행 결과에 대한 점검, 감독, 지도, 평가를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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