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옌성, 고부가가치 과일 재배 면적 확대

흥옌성은 농가들이 VietGAP, GlobalGAP, 유기농 기준에 따라 고부가가치 과수 재배를 확대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는 고품질·안전 과일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생산자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흥옌성의 농민 통 찐 씨는 오렌지 재배로 전환해 연간 헥타르당 3억 5천만 동이 넘는 소득을 올리고 있다.
흥옌성의 농민 통 찐 씨는 오렌지 재배로 전환해 연간 헥타르당 3억 5천만 동이 넘는 소득을 올리고 있다.

흥옌성은 농가들이 VietGAP, GlobalGAP, 유기농 기준에 따라 고부가가치 과수 재배를 장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품질·안전 과일 재배 단지를 조성해 내수와 수출 시장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는 한편, 생산자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고 있다.

흥옌성 응이아단 코뮌의 농민 르엉 반 동은 “우리 지역에서는 가구당 경작지가 1인당 360㎡ 남짓으로 제한돼 있습니다.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해 저희 가족은 3,600㎡의 논을 VietGAP 기준에 따라 오렌지 과수원으로 전환했습니다. 그 결과, 오렌지에서 연간 2억 동이 넘는 소득을 올리고 있는데, 이는 쌀 재배 때보다 5~6배 높은 수준입니다”라고 밝혔다.

떤흥 지역의 부이 쑤언 수는 “떤흥 지역 네쩌우 마을의 대부분 농가가 롱안(용안) 재배로 전환했습니다. 롱안의 가치와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수십 가구가 힘을 합쳐 네쩌우 롱안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첨단 농업기술과 유기농법을 적용해 깨끗하고 안전하며 경제성이 높은 롱안 생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협동조합원들은 또 다른 농가들도 유기농 롱안 재배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지원해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 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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떤흥 코뮌 농민들이 작물을 전환해 흥옌성 최대 롱안 재배 단지 중 하나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흥옌성 떤흥 코뮌에는 330헥타르의 롱안 재배지가 있으며, 이 중 240헥타르는 VietGAP 인증을 받았다. 떤흥 코뮌 인민위원회 쯔엉 꾸옥 쩐 위원장은 “롱안을 주력 작물로 삼아 지방정부는 VietGAP, 유기농, 생태농업 기반의 원료 단지와 연계한 OCOP(지역특산품) 제품 개발을 항상 장려하고 우선시합니다. 이를 통해 식품 안전, 이력 추적, 환경 보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하고, 흥옌 롱안의 명성과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 흥옌성은 농가들이 수확량이 낮은 논을 고부가가치 작물, 특히 과수로 전환하도록 독려해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전환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많은 과수 재배 단지들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확립하고 높은 경제적 효율을 달성하고 있다. 예를 들어, 떤흥, 도안다오, 똥쩐, 쯔엉 비엣 브엉 코뮌의 리치와 롱안 재배지는 연간 헥타르당 3억~5억 동의 평균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응이아단, 메소, 꽈이쩌우 코뮌의 감귤류(오렌지, 귤, 자몽) 재배지는 헥타르당 3억5천만~5억 동, 쩌우닌, 득홉, 히엡끄엉 코뮌의 바나나 재배지는 연간 헥타르당 3억 동 이상의 소득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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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옌성 도안다오 코뮌 농민들이 풍작을 거두며 연간 헥타르당 5억 동이 넘는 리치 수입을 올렸다.

현재 흥옌성의 다년생 작물 재배 면적은 2만4,530헥타르로, 2024년 대비 2.95% 증가했다. 이 중 과수는 2만,946헥타르(2.50% 증가)로 전체 다년생 작물의 85.39%를 차지한다. 주요 고부가가치 과일로는 바나나(4,928헥타르, 12만3,510톤 이상), 구아바(1,050헥타르, 1만5,560톤), 오렌지(1,896헥타르, 2만3,762톤), 롱안(5,879헥타르, 5만2,810톤 이상), 리치(1,928헥타르, 2만4,475톤)가 있다.

재배 면적 확대와 품질 향상, 수출 요건 충족을 위해 흥옌성은 VietGAP 기준에 따른 과수 재배와 관리에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성 농업환경국은 지방 당국과 협력해 과수원 소유주들이 전통 농법에서 안전·유기농 농업으로 전환하도록 독려하고, 전문 기관과 함께 VietGAP 기준 과수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민들은 협동조합 및 생산조직을 결성해 과수 재배에 나서고 있으며, 이는 생산-소비 연계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되고 있다.

떤흥 코뮌의 띠엔쩌우 롱안 협동조합은 24헥타르의 롱안 재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품종은 흐엉찌, T6, 초당종 등이다. 응우옌 반 디엔 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재 협동조합의 롱안 재배지는 100% VietGAP 공정을 따르고 있습니다. 협동조합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VietGAP 기준 롱안 재배 교육과 기술 이전을 주관하고, 여러 기업, 유통체인, 슈퍼마켓과 협력 및 납품 계약을 체결해 농민들에게 높은 소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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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GAP 기준에 따라 롱안을 재배하는 농민들은 고품질·안전 과일을 생산해 식품 안전 기준을 충족하고, 흥옌성 박람회에도 참가하고 있다.

흥옌성 농업환경국은 전문기관, 코뮌 인민위원회와 협력해 VietGAP 인증이 가능한 과수 재배 단지를 선정, 인증 활동을 추진하고, 해당 지역에 협동조합 및 생산조직 설립을 위한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수백 개의 과수 재배 모델이 수천 헥타르에 걸쳐 VietGAP 인증을 받았으며, 라벨·포장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 롱안의 경우, 전체 재배 면적의 60% 이상이 VietGAP 또는 유기농 생산 공정을 적용해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시장 연계를 구축하고 있다.

응우옌 반 쩡 흥옌성 농업환경국 부국장은 “성은 앞으로도 농가들이 고부가가치 과수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자연농법, 유기·미생물 비료 사용, 농약 배제, 계획적 집약 생산을 실천하도록 장려할 것입니다. 이는 생태 환경 보호는 물론, 대량생산 대비 농산물 가치를 1.5~2배 높여 흥옌의 ‘청정’ 유기농 농업 브랜드 구축에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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