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메콩델타 인프라 사업에 큰 관심...차질없이 추진해야"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19일 오후 껀터시에서 메콩델타 지역 고속도로 사업 추진과 관련한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이 지역의 인프라 건설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요구”라고 강조했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메콩델타 고속도로 사업 추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메콩델타 고속도로 사업 추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VNA)

현재 이 지역에서는 총 연장 434.7km에 달하는 11개의 고속도로 사업 및 구성 사업이 건설 중이다. 이 중 교통부가 관할하는 사업은 총 211.7km로 5개이며, 이 가운데 4개(총 연장 191.17km)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는 사업은 총 216.9km로 6개이며, 이 중 1개(16km)는 2025년 완공 예정이고, 나머지 5개(총 연장 200.9km)는 2026년 완공, 2027년 전면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팜 민 찐 총리는 당과 국가가 메콩델타 지역 개발에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도해 왔다고 밝혔다. 이 지역이 번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과제와 해법이 추진되어야 하며, 그 중에서도 인프라 개발과 인적 자원 투자에 신속하고 과감하게 나서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현재 일부 사업이 토지 수용 문제와 건설 자재, 특히 모래와 석재 부족으로 인해 한계와 지연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찐 총리는 껀터시 인민위원회와 베트남전력공사(EVN)에 전력 인프라 이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10월 내에 토지 수용을 완료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건설 자재와 관련해 그는 이미 제도, 정책, 법적 틀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각 지방은 필요에 따라 사업 및 성 간 자재를 배분·이전하고, 건설 자재 채굴 허가 및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하며, 특히 자재 사재기, 가격 담합, 시장 왜곡, 시공사와의 부당 거래 등 부패와 비리를 단호히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재 확보를 위해 해사(海砂) 사용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2025년 완공 예정인 5개 고속도로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 수반이 사업 일정에 맞춰 충분한 건설 자재를 확보하고, 하중 침하 및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과학기술을 적극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다만, 모든 작업은 설계 기준을 엄격히 준수해 품질, 기술 및 미관, 환경 보호, 구조물의 안전성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찐 총리는 전략적 인프라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수록 메콩델타 지역의 발전 여건이 더 빨리 개선되고, 지역 주민들이 당과 국가의 관심과 배려를 더 빨리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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