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일본, 문화교류·교육협력 모색

응우옌 반 탕 부총리는 12일 정부청사에서 다케베 쓰토무 일본-베트남의원친선연맹 특별고문을 접견했다.

응우옌 반 탕 부총리와 다케베 쓰토무 일본-베트남의원친선연맹 특별고문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chinhphu.vn)
응우옌 반 탕 부총리와 다케베 쓰토무 일본-베트남의원친선연맹 특별고문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chinhphu.vn)

탕 부총리는 면담에서 다케베 쓰토무 특별고문이 지난 8월 홋카이도에서 성공적으로 베트남 축제를 개최한 것을 축하하며, 양국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한 다케베 쓰토무 특별고문의 헌신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문화교류와 인적교류, 지방협력뿐만 아니라 베트남-일본 대학 설립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교육 및 인재양성 협력 분야에서의 공헌을 강조했다.

다케베 쓰토무 특별고문은 베트남을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감회를 공유하며, 양국 간 인재 양성 협력의 상징적 사업인 베트남-일본 대학 프로젝트가 진전을 이루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베트남-일본 대학 설립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다케베 쓰토무 특별고문은 베트남이 교육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는 가운데, 대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 정부가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며, 국가-대학-기업이 협력하는 '3자 모델'을 통한 대학 발전 협력 프로그램 추진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대학이 양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급인재 양성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면담 모습. (사진: chinhphu.vn)
면담 모습. (사진: chinhphu.vn)

이에 대해 탕 부총리는 베트남-일본 대학 프로젝트가 양국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긍정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탕 부총리는 그러면서 일본의 기업, 연구소, 대학들이 베트남-일본 대학과 연계하여 양국 기업에 필요한 인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반도체, 디지털 전환, 친환경,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의 고급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양국 간 문화, 관광, 인적교류 및 지방협력 확대를 촉진하고, 일본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일본에서 근무하는 베트남 연수생과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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