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연구·학습 여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청년 대표단은 세 가지 주요 활동에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12일 오후에 열린 ‘붉은 정신 이어 - 함께 미래 창조’를 주제로 한 베트남-중국 청년 포럼에서는 양국 대표들이 혁명 전통에서 비롯된 이상, 역량, 우호증진,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 선도, 녹색 발전 및 공동체 책임과 연계한 창업, 문화산업 발전과 디지털 시대 민족적 가치 확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13일에는 ‘청년 정책에 대한 양국 당과 지도부의 관점, 방침, 정책’을 주제로 한 베트남-중국 대학생 좌담회가 타이응우옌시 타이응우옌대학교에서 개최됐다.
대표단은 양국 지도부가 청년에 거는 관심과 기대, 청년 세대 육성 및 역량강화 정책, 평생학습·과학연구·창업에서 대학생의 역할, 교류·협력 및 우정 전통 계승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까오방성 박보에서 ‘혁명의 기원에서 - 함께 가꾸는 우호의 미래’를 주제로 한 베트남-중국 청년 좌담회로 마무리된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호찌민 주석의 혁명 활동 발자취, 양국 혁명 간의 긴밀한 관계, 이상 및 역사 전통 교육 혁신, 디지털 시대의 도덕·생활·역량 함양, 헌신의 열망 고취와 청년 협력 활동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대표단은 베트남-중국 우호 관계 및 호찌민 주석의 혁명 활동과 연계된 주요 혁명 유적지와 ‘볽은 명소’를 직접 방문·연구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방문지로는 ATK 딘호아 국가특별유적지, 박보 국가특별유적지, 레닌계곡 등이 있다.
2026년 베트남에서 열리는 ‘붉은 연구·학습 여정’ 프로그램은 연구, 학습, 현장 체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간 외교의 역할을 강화하고, 베트남-중국 전통 우의를 심화하는 한편, 양국 청년 간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