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총리는 12일 하노이에서 2030년까지의 전력공급 및 제8차 국가전력개발계획(PDP VIII) 개정 방안과 관련한 각 부처 및 기관과의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흥 총리는 특히 산업통상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에 강한 의지와 필요한 변화를 주문하며, 이 계획이 두 자릿수 경제 성장과 첨단기술 프로젝트, 특히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동은 더욱 강력하고 단호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과제로 명확한 일정 수립과 각 참여 기관별 구체적 책임 할당을 지적했다.
흥 총리는 산업통상부에 재정부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국영 그룹·기업, 지방정부와 함께 각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 점검에서는 일정이 지연되거나 실현 가능성이 낮아 변경이 필요한 사업, 추가 또는 대체가 필요한 신규·기존 프로젝트를 식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 프로젝트별 구체적 일정이 포함된 목록을 작성하고, 투자자 선정 및 자금 확보 등에서 부처, 기관, 국영 그룹·기업, 지방정부의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하며, 권한을 넘어서는 사안은 상위 기관에 보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조정은 실현 가능해야 하며, 프로젝트가 규정과 품질 요건에 맞춰 완공·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총리는 최근 개정된 PDP VIII의 이행을 위해 특별 메커니즘과 정책 도입을 제출하고 지방정부에 대한 권한 이양과 분권화도 가속화하고 있다.
정부는 제도적 틀 강화를 위해 전력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2026~2030년 국가 에너지 개발을 위한 메커니즘과 정책을 담은 결의 제253/2025/QH15호, 그리고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장애물 해소를 위한 메커니즘도 함께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