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전력개발 재검토 지시..."두 자릿수 성장에 필수 조건"

레 민 흥 총리는 “충분한 전력공급 확보는 2026년 사회·경제 발전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시급한 우선 과제이자 필수 조건”이라며, “2026년은 진전을 가속화하는 기반이 되는 해로, 2027년에는 돌파구가 마련되고 임기 전체 목표 달성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 민 흥 총리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NDO)
레 민 흥 총리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NDO)

흥 총리는 12일 하노이에서 2030년까지의 전력공급 및 제8차 국가전력개발계획(PDP VIII) 개정 방안과 관련한 각 부처 및 기관과의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흥 총리는 특히 산업통상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에 강한 의지와 필요한 변화를 주문하며, 이 계획이 두 자릿수 경제 성장과 첨단기술 프로젝트, 특히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행동은 더욱 강력하고 단호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과제로 명확한 일정 수립과 각 참여 기관별 구체적 책임 할당을 지적했다.

흥 총리는 산업통상부에 재정부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국영 그룹·기업, 지방정부와 함께 각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 점검에서는 일정이 지연되거나 실현 가능성이 낮아 변경이 필요한 사업, 추가 또는 대체가 필요한 신규·기존 프로젝트를 식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 프로젝트별 구체적 일정이 포함된 목록을 작성하고, 투자자 선정 및 자금 확보 등에서 부처, 기관, 국영 그룹·기업, 지방정부의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하며, 권한을 넘어서는 사안은 상위 기관에 보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조정은 실현 가능해야 하며, 프로젝트가 규정과 품질 요건에 맞춰 완공·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총리는 최근 개정된 PDP VIII의 이행을 위해 특별 메커니즘과 정책 도입을 제출하고 지방정부에 대한 권한 이양과 분권화도 가속화하고 있다.

정부는 제도적 틀 강화를 위해 전력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2026~2030년 국가 에너지 개발을 위한 메커니즘과 정책을 담은 결의 제253/2025/QH15호, 그리고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장애물 해소를 위한 메커니즘도 함께 제출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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