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제2군구가 정세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고, 시의적절한 전략적 조언을 제공하는 한편, 모든 상황에서 조국 수호의 주도권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럼 국가주석은 위험 요소를 조기에 식별하고 정세를 정확히 평가하며, 문제를 기초 단위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2군구는 경찰, 관련 기관, 지방 당국과의 협력 및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각급별로 명확한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80년간 제2군구 무장군의 탁월한 성과와 국가 발전에 대한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불확실하고 예측 불가능한 국제 및 지역 정세 속에서 국가 방위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휘관들은 현장에 밀착해 지역 실정을 파악하고, 대응 계획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병들에게 강한 정치적 의지와 엄격한 규율, 모범적 행동을 주문했다. 훈련은 임무, 지형, 작전 환경에 부합해야 하며, 훈련을 통해 지휘 능력, 협동, 기동성, 긴급 대응 능력을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제2군구는 군사 과학기술의 발전에 발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병들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소수민족의 관습·언어 존중,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재난 취약 지역에서는 인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구조대의 안전도 보장할 수 있도록 인력, 장비, 대피 및 구조 계획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수·기술 지원과 장병 복지, 군인가족 및 공로자에 대한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2군구는 500일 전사자 유해 발굴·신원 확인 캠페인에 따라 전사자 유해 발굴·수습 및 신원 확인 작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방 외교를 강화해 평화롭고 우호적이며 협력적인 국경을 유지하고, 부여된 임무를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전환해 명확한 책임과 정기적인 점검 체계를 갖훠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제2군구가 훈련, 전투준비, 군 건설, 국가 방위 등에서 거둔 탁월한 성과를 인정해 인민군 영웅 칭호를 제2군구에 수여했다.
제2군구 사령관인 쩐 반 박 소장은 1946년 10월 19일 창설된 제2군구 무장군이 1954년 디엔비엔푸 승리, 1975년 봄 대공세 및 봉기 등 프랑스 식민주의와 미국 제국주의에 맞선 저항전쟁에서 주요 승리에 기여했으며, 특히 비쑤옌 전선을 비롯한 북부 국경 방위전에서도 활약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2군구 무장군은 쇄신기 이후 방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전민 국방 태세를 굳건히 구축하는 한편, 모든 상황에서 부여된 임무를 완수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