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공항에는 문진석 한베의원친선협회 회장,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 및 대사관 직원들이 나와 몽골로 향하는 먼 의장 내외 등 대표단을 배웅했다. 몽골 방문은 산닥 뱜바척트 몽골 국회의장 내외의 초청으로 이뤄진다.
먼 의장은 방한 기간 동안 한성숙 총리와 면담하고, 조정식 국회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각 회담에서 양국 지도자들은 양국 관계의 발전, 특히 각급, 특히 고위급 대표단의 정기적 교류 유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베트남과 한국이 경제, 무역, 투자 분야에서 서로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했다.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양측은 새로운 정세 속에서 경제 연계에 대한 전략적 비전을 추진해 실질적 이익을 도모하고 2026년까지 양국 간 교역액을 1,000억 달러, 2030년까지 1,500억 달러로 균형 있고 지속가능하게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측은 과학기술 협력을 양국 관계 발전의 동력으로 삼고, 인적자원 양성, 문화, 관광, 인적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는 한편, 한국 내 베트남인과 베트남 내 한국인 공동체의 정당한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양국 지도자는 베트남 국회와 한국 국회 간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고위급 및 각급 대표단의 정기적 교류를 유지하고, 법률 및 제도 구축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직접 및 온라인 방식으로 각 전문위원회 간 교류를 적극 추진하고, 2025년 11월 체결된 양국 국회 간 협력 양해각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양측은 입법기관의 역할을 발휘해 정부 간 국제조약 및 협력 합의 이행을 공동 감독하고, 정책 및 법률을 완비해 양국 기업과 국민에게 유리한 법적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 및 국제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상호 지지하기로 했다.
먼 의장은 서울에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문진석 한베의원친선협회 회장과 각각 면담했다.
이와 함께 주한 베트남 혁신 네트워크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우호 인사들과 교류했으며, 베트남에 투자 중인 한국 대기업 대표들과도 만남을 가졌다. 또한 주한 베트남 대사관 직원 및 교민들과도 만남을 가졌다.
먼 의장 내외의 공식 한국 방문이 성공리에 마무리되면서 베트남-한국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걸로 평가된다. 아울러 양국 국민과 기업에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하며 의회 협력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