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주 베트남 대사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대사, 고등판무관, 외교단 구성원, 현지 관계자, 국제 친구들, 캔버라에 거주·유학·근무 중인 베트남 교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사진 전시회에서는 베트남의 장엄한 자연 경관, 풍부한 문화유산, 독특한 풍습,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공예 마을의 생생한 모습이 소개됐다.
한편, 18세기 베트남의 대표적인 여성 문인 중 한 명인 도안 티 디엠 시인의 고귀한 삶과 재능을 그린 장편 영화 ‘홍하느시(Hồng Hà nữ sĩ, 도안 티 디엠 시인의 필명)’가 상영됐다.
이번 상영은 베트남 대사관의 문화 외교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의 풍부한 문화 전통, 스승을 존경하고 학문과 진리를 소중히 여기는 '존사중도', 변함없는 애국 정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화가 전하는 연민의 메시지와 평화에 대한 염원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V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