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총리, 사흘간 베트남 공식 방문...아세안 미래포럼 참석

손싸이 시판돈 라오스 총리가 7일 하노이에 도착, 사흘간의 베트남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레민흥 총리의 초청으로 이뤄진 베트남 방문 기간에 제3차 아세안미래포럼(AFF)에 참석할 계획이다.  

손싸이 사판돈 라오스의 총리 내외가 7일 하노이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그는 제3차 아세안미래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VNA)
손싸이 사판돈 라오스의 총리 내외가 7일 하노이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그는 제3차 아세안미래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VNA)

노이바이 국제공항에는 응오 반 뚜언 재무장관과 응오 레 반 외교차관이 나가 라오스 총리와 수행단 일행을 영접했다.

손싸이 시판돈 총리 내외의 이번 방문에는 통살릿 망노멕 부총리 겸 교육체육부 장관, 캄리엥 우타카이손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통사반 폼비한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산티팝 폼비한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 등 라오스 고위 인사들도 동행했다.

팜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베트남과 라오스 관계는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며, “양국은 관계에 특별한 중요성과 최우선 순위를 두고 , 새로운 환경에서 양국 관계를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해 ‘전략적 결속’이라는 개념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응우옌 민 탐 주라오스 베트남 대사는 이번 방문이 양국 당과 국가 최고 지도자들이 2026년 초에 상호 국빈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이뤄지는 것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손싸이 시판돈 라오스 내외가 7일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영접을 받고 있다. (사진: VNA)
손싸이 시판돈 라오스 내외가 7일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영접을 받고 있다. (사진: VNA)

그는 이번 방문이 양국 고위 지도자들의 일관된 의지를 보여주며, 양국 간 특별한 관계의 ‘전략적 결속’을 구체화하고 양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캄파오 언타반 주베트남 라오스 대사 역시 “베트남과 라오스는 전통적인 외교를 넘어서는 깊은 역사적 유대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는 공동 발전과 안보를 위한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양국 관계가 2026~2030년 전략적 협력 틀을 통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며, 이는 양국이 정치적 합의를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고 역내 회복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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