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동탑성에 고강도 거버넌스 개혁 주문 ..."잠재력 못미쳐"

레 민 흥 총리는 메콩 델타 동탑성이 새로운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행정 및 성장 계획에서 보다 강력한 개혁을 추진해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당부했다.

레 민 흥 총리(오른쪽)가 27일 동탑성 당위원회 상임위원회와의 업무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VNA)
레 민 흥 총리(오른쪽)가 27일 동탑성 당위원회 상임위원회와의 업무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VNA)

흥 총리는 27일 남부 지역 순시의 일환으로 동탑성 당위원회 상임위원회와의 업무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동탑성에 사고방식과 행정 방식의 혁신을 강력히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과 특수 메커니즘을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이를 핵심 임무에 기반한 실행 프로그램에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동탑성의 사회경제 발전, 공공투자 집행 현황, 2단계 지방 행정 모델 운영, 그리고 과학기술 발전·혁신·디지털 전환에 관한 정치국 결의 57호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총리는 동탑성 당조직과 당국, 주민들의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동탑성의 발전 방향이 제14차 전국당대회에서 설정한 목표와 대체로 부합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지역 성장의 발목을 잡는 여러 병목 현상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흥 총리에 따르면, 경제 구조조정은 여전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농업이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부가가치는 상대적으로 낮다. 공공투자 집행도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주요 인프라 사업에 장애가 되고 있다. 지역 간 교통 연결망이 완비되지 않아 물류 발전과 대규모 투자 유치에 한계가 있다.

또한, 첨단기술 및 가공 산업이 동탑성의 잠재력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선도 기업의 부재와 고급 인력 부족이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27일 동탑성 당위원회 상임위원회와의 업무 회의에서 발언하는 레민흥 총리. (사진: VNA)
27일 동탑성 당위원회 상임위원회와의 업무 회의에서 발언하는 레민흥 총리. (사진: VNA)

총리는 동탑성에 대해 마스터플랜의 효과적 이행을 위한 계획을 신속히 수립하고, 실정에 맞는 발전 방향을 지속적으로 갱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인프라 사업의 병목을 해소하고, 유휴 국유 토지 및 자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자본 배분 전 투자 효율성을 평가할 것을 당부했다.

동탑성은 과학기술과 혁신,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 모델을 모색하고, 경쟁 우위와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현대적 생태농업과 심층 가공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브랜드 개발과 수출 확대를 촉진하는 한편 해안 지역을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다분야 해양경제 중심지로 발전시킬 것을 요구했다.

또한, 가공 산업 발전을 가속화하고, 띠엔(Tien)강과 허우(Hau)강을 따라 조성된 산업단지를 주요 농수산물 가공 중심지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동탑성은 산업단지, 지역 물류 인프라, 대형 물류센터 개발을 강화해 메콩델타와 호찌민시, 그리고 국제 수출 시장 간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경 무역 활성화와 국제 국경 관문 효율성 제고, 지역 브랜드와 연계된 생태관광 및 농업관광 상품 개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공공투자와 관련해 총리는 특히 국가 핵심 인프라 사업에 대한 자본 배분과 집행을 가속화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의 자본을 집행 능력이 높은 사업으로 적극 재배분할 것을 지시했다.

총리는 이어 동탑성이 2단계 지방정부 모델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보장하고, 인력 구조조정, 읍·면급 공무원 교육, 잉여 공공자산 및 행정청사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결의 57호 이행과 관련해, 총리는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을 위한 자원 및 인력 동원을 강화하고, 기업 수요와 연계된 직업교육을 확대하며, 고급 인재 유치 및 청년 혁신 창업 지원 정책을 도입할 것을 당부했다.

총리는 사회복지 보장, 사회주택 사업 확대,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 국경 지역 교육 인프라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당 건설과 단합되고 투명하며 민주적이고 실천 중심의 행정 시스템 구축, 전문성과 헌신을 갖춘 공직자 양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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