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세계 최대 UAV 전시회 참가...최신 기술 공개

베트남의 무인항공기(UAV) 기술 전문업체들이 11일부터 나흘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UAV 및 자율 시스템 연례 전시회인 'XPONENTIAL 2026'에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국제전시회에서 무인항공기(UAV) 기술 역량 선보이는 베트남.
국제전시회에서 무인항공기(UAV) 기술 역량 선보이는 베트남.

이는 베트남 드론 생태계가 글로벌 기술 지도에서 위상과 야망을 확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베트남 대표단에는 드론 및 무인항공기(UAV)용 카메라 짐벌 안정장치 제조업체인 그렘시(Gremsy), 군사용 다목적 백팩형 드론을 개발하는 리얼타임 로보틱스(Realtime Robotics), 그리고 UAV/드론 통합, 연구개발 및 교육에 주력하는 사오라텍(Saolatek)이 포함됐다.

XPONENTIAL은 세계 최대 규모의 UAV 및 자율 시스템 연례 전시회로, 2016년부터 미국 무인차량시스템국제협회(AUVSI)가 매년 미국에서 개최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은 UAV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 전망에 따르면, 베트남의 UAV 시장은 2035년까지 수십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쩐 뚜언 베트남 저고도경제연맹 부회장 겸 사오라텍 CEO는 “XPONENTIAL 2026 참가를 통해 베트남 UAV가 부품 및 보조장치, 생산과 테스트, 글로벌 수출에 이르는 가치사슬에 연결·통합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 행사가 베트남이 글로벌 UAV 공급망에서 필수적인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며 동시에 베트남을 국제 시장을 겨냥한 드론 연구·개발 및 생산의 중심지로 육성하려는 목표 달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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