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베트남 드론 생태계가 글로벌 기술 지도에서 위상과 야망을 확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베트남 대표단에는 드론 및 무인항공기(UAV)용 카메라 짐벌 안정장치 제조업체인 그렘시(Gremsy), 군사용 다목적 백팩형 드론을 개발하는 리얼타임 로보틱스(Realtime Robotics), 그리고 UAV/드론 통합, 연구개발 및 교육에 주력하는 사오라텍(Saolatek)이 포함됐다.
XPONENTIAL은 세계 최대 규모의 UAV 및 자율 시스템 연례 전시회로, 2016년부터 미국 무인차량시스템국제협회(AUVSI)가 매년 미국에서 개최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은 UAV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다. 전망에 따르면, 베트남의 UAV 시장은 2035년까지 수십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쩐 뚜언 베트남 저고도경제연맹 부회장 겸 사오라텍 CEO는 “XPONENTIAL 2026 참가를 통해 베트남 UAV가 부품 및 보조장치, 생산과 테스트, 글로벌 수출에 이르는 가치사슬에 연결·통합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 행사가 베트남이 글로벌 UAV 공급망에서 필수적인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며 동시에 베트남을 국제 시장을 겨냥한 드론 연구·개발 및 생산의 중심지로 육성하려는 목표 달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