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가 이미지 글로벌 홍보계획 공개...모든 역량 동원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2030년 베트남 국가 이미지 글로벌 홍보 전략 실행 계획’에 관한 결정서(번호: 942/QD-BVHTTDL)를 공포했다. 지난 24일 자로 공포된 이 계획은 2045년을 내다보는 비전을 담고 있다.

베트남 방문의 해 – 후에 2025의 다양한 행사들이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VNA)
베트남 방문의 해 – 후에 2025의 다양한 행사들이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VNA)

이 계획은 올해 초 총리가 승인한 전략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것으로, 각 부처, 분야, 지방, 사회정치단체, 기업, 그리고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국가 브랜드 구축에 있어 인식과 행동의 통일을 도모하고, 국제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계획의 핵심은 정치 체계와 사회의 결집된 역량을 동원하고, 홍보 활동을 국가의 문화적 가치와 소프트파워 증진과 연계하는 데 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베트남의 글로벌 위상, 명성, 이미지를 높이고, 정치국 결의 제80/NQ/TW 및 정부 결의 제30/NQ-CP에 따라 문화산업 발전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2030년 기간 동안 계획은 사고방식의 대전환, 인식과 행동에서의 고도의 합의, 그리고 이와 관련된 회의, 세미나, 토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전략은 부처, 분야, 사회정치단체, 지방 당국, 언론기관, 기업, 국내외 시민들에게 널리 전파될 예정이다.

현대적 커뮤니케이션 마인드셋과 데이터 기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또한, 문화, 관광, 요리, 유산, 문화산업 등 주요 분야를 우선시하는 종합 홍보 콘텐츠 프레임워크가 마련된다. 특히 ‘베트남 스토리 뱅크’가 개발돼 디지털화 및 메타데이터 구조화 과정을 거쳐 검색성과 재활용성을 극대화한다. 이와 병행해, 부처와 분야, 지방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국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홍보 도구 세트도 구축된다.

계획은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에 적용해 현대적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방점을 둔다. 국경을 초월한 플랫폼에서 다국어 디지털 콘텐츠 시스템이 개발되고, 베트남의 문화, 관광, 유산을 홍보하는 국가 차원의 캠페인도 전개된다. 전통 문화 콘텐츠와 행사 역시 디지털화되어 온라인 확산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신뢰받는 국제 언론사 및 미디어 채널, 해외 거주 베트남인, 전문가, 국제적 KOL들과의 전략적 협력 강화와 함께, 국가 이미지 인지도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데이터 평가 및 분석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된다.

전략에 따르면, 국가 이미지 홍보는 단순한 홍보 업무를 넘어 문화적 가치를 선보이고, 정체성을 확립하며, 베트남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종합적 과정이다. 신뢰를 강화하고, 자원을 유치하며, 해외 베트남인 공동체와의 연결을 통해, 이 전략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 깊은 국제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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