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국가가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안 이행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발전 단계에 맞춰 국가 기구를 정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이 단계에서는 정치적 안정, 국방, 안보, 국가 주권 수호에 대한 요구가 한층 높아졌다.
참석자들은 2021~2026년 임기 동안의 위원회 운영 규정 이행 평가 및 차기 임기 방향에 관한 보고서, 2026~2031년 임기 개정 운영 규정 초안, 그리고 임기 내 위원회 활동의 종합 프로그램 초안 등 세 가지 주요 안건을 검토, 협의했다.
회의에서는 위원회가 국방과 안보, 조국 수호와 관련된 중대 사안을 심의·결정하는 특별한 헌법기관임을 재확인했다.
주요 강대국들의 전략적 경쟁이 심화되면서 세계 및 지역 정세가 점점 더 복잡하고 전통적·비전통적 안보 위협이 얽혀 예측 불가능해지는 가운데 위원회는 전략적 불의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조기 분석과 예측, 대비 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데 주목했다.
논의 과정에서는 전임 임기 동안 위원회 활동에 대한 종합적이고 진솔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성과와 함께 협력 체계, 정보 공유, 보고 체계, 내용 준비, 전략 분석 및 부처 간 자문 업무의 질 등에서의 한계점도 지적됐다.
이를 바탕으로 2026~2031년 기간의 운영 방향이 마련되면서 헌법과 법률에 부합하는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운영 규정과 관련해 위원회는 명확한 원칙, 책임, 권한, 협력 체계, 업무 절차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새롭게 등장하는 사안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제안된 임기 전체 프로그램은 전략적 우선순위에 집중하도록 설계되어, 포괄성과 명확한 중점 분야를 동시에 확보함으로써 위원회의 전략적 방향 제시 및 예측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뛌다.
이번 첫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임기 내 위원회 운영의 견고한 토대를 마련하고, 국방·안보·외교 분야의 전략적 현안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지도력과 방향성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환경에서 조국 수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