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토성 훙왕 사원 축제·문화관광주간 개막

훙왕 사원 축제와 2026년 문화관광주간 행사가 17일 저녁 북부 푸토성에서 개막됐다.

개막식 행사로 학생들이 선보인 쏘언(Xoan) 노래 공연.
개막식 행사로 학생들이 선보인 쏘언(Xoan) 노래 공연.

응우옌 후이 응옥 푸토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개막식에서 푸토성이 베트남 선대의 땅으로 수많은 독특한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곳이라며 "푸토성에는 약 1,000개의 등재된 역사 유적지와 유네스코가 인정한 5개의 문화유산, 풍부한 무형문화유산과 국가 보물이 있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도 훙왕릉 역사 유적지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곳은 유네스코가 인류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한 흥왕 숭배 전통을 기리는 장소다.

매년 열리는 훙왕릉 축제는 국가적 규모의 주요 문화 행사로, 전국 각지와 해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이 조상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자리다. 이를 통해 국민적 단결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훙왕릉 축제와 푸토 문화·관광 주간에는 성내 각 지역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스포츠, 관광 행사가 펼쳐져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오랜만에 부활한 거리 민속문화 축제는 전통 문화 가치를 기리고 보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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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서 펼쳐진 예술 공연.

문화·관광 주간의 일환으로 푸토성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지역 전통문화, 민속예술,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응옥 부위원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푸토성이 신성한 국가 선조의 땅으로서의 위상을 계속해서 확고히 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광범위한 사회·경제 발전을 이끄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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