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서기장, 베트남 국가주석에 선출..."만장일치 지지"

또 럼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이 7일 국회에서 국가주석으로 선출됐다.

제16기 국회는 이날  제1차 회의에서 당 중앙위원회 서기장이자 제16기 국회 의원인 또 럼을 2026~2031년 임기의 새 국가주석으로 선출했다.

또 럼 국가주석이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VNA)
또 럼 국가주석이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VNA)

레꽝만 국가 사무총장 겸 사무처장은 국가주석 선출에 관한 결의안 초안을 발표하면서 헌법과 관련 법률 규정, 공식 개표 결과에 근거해 국회가 또 럼 서기장을 국가주석으로 선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전자투표 시스템을 통해 회의에 참석한 모든 의원의 전폭적인 지지로 채택됐다. 투표 결과, 출석한 495명 전원이 찬성표를 던져 국회의 만장일치 지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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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탄먼 국회의장이 제16기 국회 대표들과 당·국가 지도부를 대표해 또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하고 있다. (사진: VNA)

투표 직후, 헌법 규정에 따라 국가주석 취임 선서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럼 신임 주석은 조국과 국민,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 헌법에 대한 절대적 충성을 맹세하며, 당과 국가, 국민이 부여한 모든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 럼 주석은 1957년 7월 10일 흥옌성 응이어쭈(Nghia Tru) 면에서 태어났으며, 보안과학 교수이자 법학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11기, 12기, 13기, 14기 당 중앙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12기, 13기, 14기 당 정치국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2024년 국가주석 및 국가방위안보위원회 위원장, 2024년 8월부터 중앙군사위원회 서기, 중앙 부패·낭비·부정 방지 지도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지도직을 맡아왔다. 14기, 15기, 16기 국회 의원으로도 활동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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