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국회, 부의장·상임위원 선출

제16기 국회는 6일 하노이에서 공식적으로 첫 회기를 개회하며, 쩐탄먼 국회의장의 주재 하에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쩐 탄 먼 제16기 국회 의장(오른쪽 네 번째)이 6일 제16기 국회 의원들을 대표해 또 럼 당 서기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 VNA)
쩐 탄 먼 제16기 국회 의장(오른쪽 네 번째)이 6일 제16기 국회 의원들을 대표해 또 럼 당 서기장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 VNA)

오전에는 베트남 텔레비전과 베트남의 소리 라디오 방송국이 개회식을 생중계했다.

개회사에서는 제15기 국회 만 의장이 연설했다. 이어 국회는 또 럼 당 서기장의 발언, 2026~2031년 임기 제16기 국회 및 각급 인민의회 대의원 선거에 대한 보고, 국회의원 자격 심사 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이후 국회는 비공개 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 수에 관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참석한 491명의 의원 전원이 찬성해 재적 98.20%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통과됐다. 한편, 국회의장, 부의장, 상임위원회 위원 선출 후보자에 관한 결의안은 492표의 만장일치 찬성을 받아, 참석자 기준 100%, 전체 의원 기준 98.40%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국회는 또한 개표위원회를 구성하고, 비밀투표로 제16기 국회의장을 선출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본회의장에서 전체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국회의장 선출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참석한 모든 의원(491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어 제16기 먼 의장이 취엄 선서와 함께 취임사를 발표했다.

제16기 국회 쩐탄먼 의장이 6일 국회의원단장 임명 결의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VNA)
제16기 국회 쩐탄먼 의장이 6일 국회의원단장 임명 결의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VNA)

오후에는 재선된 먼 의장의 주재로 다시 비공개 회의가 열렸으며, 의원들은 비밀투표를 통해 제16기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출했다.

국회는 이어 이 선거 결과를 확정하는 두 건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부의장 선출 결의안은 출석 의원 전원(496명)의 찬성을 얻었다. 제16기 국회 부의장으로는 도 반 찌엔, 응우옌 칵 딘, 응우옌 티 타인, 응우옌 홍 디엔, 응우옌 도안 아인, 응우옌 티 홍이 선출됐다.

상임위원회 위원 선출 결의안 역시 출석 487명 전원의 찬성을 받았다.

이 외에도 여러 인사 관련 결의안이 추가로 통과됐다. 민족위원회 위원장 및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 결의안은 493명 전원의 찬성을 받았다. 선출된 인사로는 람 반 먼 민족위원회 위원장, 판 찌 히에우 법률·사법위원회 위원장, 판 반 마이 경제·재정위원회 위원장 등이 있다.

레 꽝 만 국회 사무총장 및 국회 사무처장 선출 결의안은 참석한 481명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한편, 2026~2031년 임기 국가감사원장 선출 결의안은 485명 전원의 찬성을 받아 응우옌 후우 응이아가 선출됐다.

7일 오전, 국회는 비공개 회의를 열어 국가주석 선출 절차를 진행한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생중계로 국가주석 선출 결의안 표결이 이뤄지며, 신임 국가주석이 취임 선서와 취임사를 하게 된다.

오전 마지막 일정으로는 추가 비공개 회의가 열려, 2026~2031년 임기 정부 조직 구조에 관한 결의안 표결, 총리와 국가부주석, 대법원장, 최고인민검찰원장 등 주요 직위 후보 명단 승인, 그리고 비밀투표를 통한 정부 수반 선출이 진행된다.

오후 본회의에서는 총리 선출 결의안 표결과 함께 취임 선서 및 취임사가 이어진다. 이후 국회는 비공개 회의에서 국가부주석, 대법원장, 최고인민검찰원장 선출을 진행한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대법원장 선출 결의안 표결, 취임 선서 및 취임사가 이어진다.

국회는 이어 비공개 회의에서 국가부주석 및 최고인민검찰원장 선출 결의안 표결, 대법원장의 대법관 임명 제안 심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VNA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