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부의장은 이날 NEC 사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오전 7시 정각에 전국의 투표소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 5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다고 했다. 특히 중부 자라이성과 남부 떠이닌(Tay Ninh)성에서는 많은 투표소가 일찍 문을 열었다며 자라이성에서는 1,000곳이 넘는 투표소가 오전 5시에 개소했다고 전했다.
타인 부의장은 개표식이 안전하고, 엄격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며, 이는 ‘국가 축제’의 정신을 잘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투표 규정 안내부터 투표함 점검까지 NEC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표 절차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방 당국의 보고를 인용해 오전 10시 기준, 9개 성에서 투표율이 50%를 넘어섰다며, 북부 산악지대인 라오까이(Lao Cai)성의 경우에는 70%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많은 지역에서 40%를 초과하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국 평균 투표율은 오전 10시경 40%에 도달했다.
그녀는 현직 및 전직 당과 국가 지도자들, 그리고 지방 관리들이 각자의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쳤다고 전했다.
또 중부 꽝찌성 미투이(My Thuy) 면에서 올해 109세의 유권자 즈엉 티 사오 옹이 선거 개막식에 참석해 지역 지도자들과 함께 첫 투표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타인 부의장은 이어 "젊은 유권자 중에서는 북부 하이퐁시 12번 선거구의 팜 민 호앙이 오늘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며 "오늘 첫 투표를 행사한 그는 만 18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은 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듯 뜻깊은 국가적 행사에 시민의 권리를 행사한 것은 아름다운 이정표라고 덧붙였다.
타인 부의장은 그러면서 “천시(天時), 지리(地利), 인화(人和)가 모두 맞아떨어진 듯하다”며, 하루전인 14일 북부 지역에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날씨가 맑고, 장식과 시민들의 투표 참여 열기가 어우러져 15일이 진정한 ‘국가 축제’이자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