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노이에서 열린 행사에는 베트남 공산당 정치국 위원이자 당 중앙위원회 서기인 응우옌 쫑 응이아 중앙군사위원회 상임위원 겸 베트남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기념식에 참석해 격려 연설을 했다. 르엉 끄엉 국가주석도 극장에 꽃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응이아 총정치국장은 기념식에서 “세대를 이어온 극장 예술병사들의 혁명가와 무용, 공연은 군대와 인민이 오랜 세월 힘겹고도 영웅적인 저항의 시기에 투지를 북돋우고, 궁극적 승리에 대한 신념을 굳건히 하는 위대한 정신적 원천이 되어왔다”며 치하했다.
그는 새로운 혁명 시기에 군가무극장은 당의 문화 건설 및 발전에 관한 방침과 관점을 철저히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실천해야 하며, 예술 활동에 과학기술과 디지털 전환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극장 내 당 조직을 청렴하고 모범적으로 구축하는 한편 점진적으로 국가 문화산업 발전에 참여하고, 깊은 사상적 가치와 높은 예술성을 지닌 인도주의적 작품과 프로그램을 제작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국가 건설과 수호의 대의를 생생하게 반영하고, 새로운 시대 ‘호찌민 주석의 군인’의 가치와 이미지를 깊이 있게 그려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군사 문화의 기준을 확산시키고, 혁명적 이상을 함양하며, 간부와 병사, 국민의 신념과 정치적 확고함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응이아 총정치국장은 끄엉 국가주석을 대신해 군가무극장에 3급 조국수호훈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