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탑성, 희귀조 '점부리펠리컨' 무리 출현

세계적으로 회귀 멸종위기종인 바닷새 점부리펠리컨 무리가 베트남 동탑성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동탑성 짜암침 국립공원 보존센터는 희귀 조류인 점부리펠리컨 무리가 6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고 최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곳은 국립공원 내 엄격히 보호되는 A1 구역입니다. 총 6마리로 파악된 점부리펠리컨 무리는 먹이 활동을 위해 습지 지역에 내려앉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점부리펠리컨은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베트남 레드데이터북과 세계 레드데이터북에 등재된 희귀 멸종위기종입니다. 이 새의 특징은 회색 발과 1.2~1.4m에 달하는 몸길이입니다. 발에는 물갈퀴가 있으며, 긴 부리 아래에는 물고기를 담을 수 있는 신축성 있는 목주머니가 달려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무리를 지어 서식하며 활동합니다. 점부리펠리컨은 서식 환경에 매우 민감한 이주성 수조류로, 특히 공간이 넓고 먹이가 풍부하며 외부 간섭이 적은 지역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이 새들의 귀환은 짜암침의 생태 조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생태계 복원 사업에 있어 매우 고무적인 신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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