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분기 농림수산물 수출, 악재에도 ‘순항’…5.9% 증가

베트남의 1분기 농림수산물 수출이 중동사태 등 글로벌 악재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면서 16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5.9%나 늘어난 실적입니다. 국제시장에서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회복 신호를 보인 겁니다. 농업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농림수산물 수출은 60억 2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직전월보다는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이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소폭 감소한 수치입니다.

부문별로는 농산물이 89억 3천만 달러로 1위를 지킨 가운데 수산물은 26억 2천만 달러로13.3% 증가했습니다. 반면 임산물은 41억 1천만 달러로 2.4%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채소 및 과일 수출은 무려 32.1% 늘어난 15.4억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 커피와 쌀, 고무 등 일부 주요 품목은 수출 단가 하락의 영향을 받아 수출액에 타격을 입었고, 목재 산업 및 목재제품 일부도 주력 시장의 수요 감소로 부진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출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속 가능성은 아직 미흡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부가가치 제고와 시장 다변화, 선제적 대응을 지속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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