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쌀값, 내수·수출용 동반 상승

지난 주 국내 쌀값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운송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로 비축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출도 더욱 활기를 띠었습니다. 메콩강 삼각주 지역에서는 물벼 가격이 킬로그램당 800~100동 상승했고 향미쌀은 킬로그램당 최고 약 6천동 올랐습니다. 원료쌀과 백미 가격도 일제히 올라 일부 품목은 킬로그램당 500동 이상 상승했습니다.

안장성에서는 여러 고품질 벼 품종의 가격이 킬로그램당 100~300동 추가 상승했습니다. 수출 시장에서 베트남산 쌀값은 소폭 올라 5% 파쇄미는 톤당 약 375~380달러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으며, 향미쌀과 자스민쌀은 더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동 긴장으로 인한 물류비, 연료비 및 원자재 비용이 상승 속에서 고객들의 비축 물량 구매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도, 태국 등 주요 쌀 수출국의 쌀값도 수요 개선과 투입 비용 상승으로 인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베트남 쌀값은 수확기 도래에 따른 풍부한 국내 공급 덕분에 변동 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운송비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가격 압박은 여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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