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EFTA와 FTA 협상 박차... "핵심 분야서 상당한 진전"

베트남이 스위스와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으로 구성된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제19차 협상에 나서고 있다. 제네바에서 열리는 이번 협상은 양측 모두 조속한 협정 타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어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 

베트남과 스위스 대표단이 베트남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간 자유무역협정(FTA) 제19차 협상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VNA)
베트남과 스위스 대표단이 베트남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간 자유무역협정(FTA) 제19차 협상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VNA)

베트남은 25일 스위스와의 양자 회담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에 들어가 상품과 서비스 및 투자, 지식재산권, 지속가능한 발전, 정부조달 등 핵심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파악됐다. 양측은 특히 협상을 가속화하기 위해 새로운 쟁점을 추가하지 않고, 남은 이견을 유연하게 해결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EFTA 측은 베트남의 노력과 시장 접근 제안을 높이 평가하면서 민간 투자 촉진과 기술 이전 등 전통적인 강점을 재확인했다.

양측 실무진은 현재 법률 검토와 함께 남은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아이슬란드에서 열릴 예정인 EFTA 장관회의에서 협상을 타결하고 협정에 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정이 체결되면 베트남-EFTA 자유무역협정은 무역 및 투자 관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유럽 내 선진 경제국들과의 협력 확대는 물론 공급망과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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