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교육과 디지털 전환, 전자상거래, 홍보, 무역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새로운 협력 국면을 여는 것으로, 특히 베트남 중부 고원 지대의 두리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급망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브랜드 구축 기대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닥락 두리안협회 소속 기업, 협동조합,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전자상거래 개발, 홍보, 무역 촉진 등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다. 핵심 목표는 공급망 가치를 높이고 닥락 두리안의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닥락은 베트남의 주요 두리안 생산지 중 하나로 꼽힌다. 수출 시장에서 품질, 추적성, 브랜드 기준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면서, '농산물의 디지털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통적 유통 채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
협약은 네 가지 주요 실행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전자상거래 및 틱톡 교육이다. SYS Viet Nam은 닥락 두리안협회 회원들에게 온라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오프라인 교육의 경우 각 기관이 협력해 SYS 및 eComDX 전문가를 초청, 현지에서 직접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한다.
둘째, 틱톡 판매 역량 강화 교육 과정 운영이다. 특히 닥락 두리안협회 교육생들은 호찌민 공산주의 청년동맹 중앙위원회와 베트남 청년연맹의 일부 수업료 지원을 받게 된다.
'농산물의 디지털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경쟁력 제고와 전통적 유통 채널 의존도 감소를 위한 필수 전략이다.
셋째, 디지털 인프라 및 기술 제품 개발이다. eComDX와 SYS는 협회의 판매 채널 표준화와 틱톡 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지원한다. 또한, 나노기술 비료를 보조금 정책 하에 두리안 재배 농가에 공급하는 등 생산 자재 공급 방향도 제시했다.
넷째, 전문 교육 및 홍보다. 각 기관은 두리안 산업 관련 전문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공식 자격증을 수여하며, 닥락 두리안 기업의 브랜드 홍보를 위한 맞춤형 틱톡 홍보 패키지 기획 및 제공에 합의했다.
레안쭝 닥락 두리안협회장은 협약식에서 “두리안 산업이 새로운 경쟁 국면에 진입했다”며 “이제는 품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시장 대응력과 브랜드 역량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협력이 회원들이 단순히 제품을 파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를 판매할 수 있도록 돕길 바란다"며 "닥락이 더 멀리 나아가려면 디지털 역량, 홍보 역량, 표준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응우옌 판 후이 코이 SYS Viet Nam 대표는 “이번 협력은 교육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렛대로, 디지털 플랫폼을 시장 확장의 통로로 삼아 베트남 농업의 지속 가능한 동력을 창출하는 새로운 접근 모델”이라고 밝혔다.
코이 대표는 “우리는 단순히 온라인 상점 개설이나 영상 제작법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기업, 협동조합, 농민 세대를 육성해 전자상거래를 제대로 실천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응우옌 후 뚜언 eComDX 소장은 “이번 협력은 전문 기관의 역할을 실질적인 지역, 산업 협회, 사회단체 지원으로 전환하는 구체적 실천”이라며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기술은 단순한 판매 채널이 아니라, 표준, 프로세스, 데이터, 홍보, 추적성, 거버넌스 등 역량 체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력은 닥락 두리안 산업의 이러한 역량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틱톡: '산업–교육–플랫폼' 심층 모델 지원
응우옌 럼 타인 틱톡 베트남 대표는 행사에서 “각 기관이 단순한 온라인 판매 운동이 아닌, 교육과 표준화를 기반으로 한 명확한 구조의 협력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타인 대표는 “틱톡은 플랫폼 측면에서 동반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지속 가능성, 투명성, 표준, 브랜드 가치 창출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 농산물이 더 멀리 나아가려면 단순히 생산량에만 의존할 수 없고, 스토리, 브랜드, 데이터, 디지털 역량이 필요하다"며 "틱톡은 이러한 구조화된 협력 모델을 지지하며, 베트남 농산물이 더 넓은 시장에 지속 가능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환경 속 베트남 농산물의 새로운 모델 기대
지난 5일 열린 이번 협약식은 세 기관의 협력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전문 기관, 청년 지원 단체, 산업 협회, 디지털 플랫폼이 연계해 디지털 역량과 브랜드를 통해 베트남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접근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베트남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두리안 산업의 경우, 교육과 디지털 인프라, 홍보, 전자상거래의 유기적 실행이 닥락이 국내외 시장에서 단순 판매를 넘어 브랜드 포지셔닝까지 도약하는 데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