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노이바이 등 2개 공항, LCC 메가허브 순위 진입

베트남의 노이바이 국제공항과 떤선녓 국제공항이 처음으로 세계 25대 저비용항공사(LCC) 메가허브 공항 명단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노이바이 공항이 처음으로 세계 25대 저비용항공사 메가허브 공항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노이바이 공항이 처음으로 세계 25대 저비용항공사 메가허브 공항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항공 데이터 제공업체 OAG는 베트남의 떤선녓(Tan Son Nhat) 공항이 19위, 노이바이(Noi Bai) 공항은 25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공개했다.

이번 순위는 베트남 항공 산업의 회복과 꾸준한 성장세를 반영하며, 특히 다양한 노선망 구축과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국내외 여행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OAG에 따르면, 베트남의 두 공항이 저비용항공사(LCC) 메가허브 순위에 포함된 것은 이들 공항이 지역 내 핵심 환승 허브로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하노이와 호찌민시라는 두 경제 중심지의 유연한 항공 연결성은 승객 이동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발전, 무역 확대, 외국인 투자 유치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또한 국내 항공사들이 연결성 지표 개선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떤선녓 공항에서는 비엣젯항공(Vietjet Air)이 전체 운항의 33%를 차지하며, 1년 전 21%에서 크게 증가해 공항이 다시 상위 20위권에 진입하는 데 기여했다.

노이바이 공항에서도 비엣젯항공은 저비용 부문에서 32%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하노이 공항이 처음으로 순위에 오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국제선 연결성 외에도, 베트남 국내 운송 역량은 하노이-호찌민시 노선이라는 핵심 노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OAG 자료에 따르면, 이 노선은 좌석 공급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국내선 노선 중 하나로, 2025년에는 세계 4위, 2026년 1월 기준으로는 7위를 각각 기록했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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