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전국당대회:

과학기술·혁신 등 부각한 결의안...고속성장 발판 기대

베트남이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할 준비를 하면서, 2021~2025년의 사회경제적 성과와 정치국의 전략적 결의안의 체계적인 이행이 조화를 이루어, 베트남이 신시대에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 큰 도약이라는 염원을 실현할 수 있는 견고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베트남, 수출입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장 기록
베트남, 수출입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장 기록

과학기술, 혁신 및 국가 디지털 전환에 관한 제57호 결의, 새로운 맥락에서의 국제 통합에 관한 제59호 결의, 법률 제정 및 집행 개혁에 관한 제66호 결의, 민간 부문 발전에 관한 제68호 결의 등 지침 문서 이상의 의미를 지닌 네 개의 주요 결의안은 '4대 핵심 결의안'으로 불리며, 앞으로 국가 발전을 위한 길을 열고 전략적 동력을 창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새로운 발전 단계의 견고한 성장 기반

2025년 및 2021~2025년의 사회경제적 성과는 긍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성장세를 보여준다. 재무부 산하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GDP는 전년 대비 8.02% 증가해 1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경제 규모는 약 5,140억 달러에 달했으며, 1인당 GDP는 5,000달러를 넘어 베트남이 중상위 소득국가 그룹에 진입했다.

특히 2021~2025년 평균 GDP 성장률은 약 6.3%로, 이전 임기보다 높고 지역 및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중 하나로 꼽힌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는 당의 올바른 지도 노선과 국가의 유연하고 효과적인 거버넌스를 명확히 보여준다.

성·군 단위의 행정구역 재편은 새로운 발전 공간을 열어주었고, 많은 지역이 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할 수 있게 했다. 호찌민시, 하노이, 하이퐁, 동나이, 박닌 등 5개 핵심 지역이 국가 전체 성장의 55% 이상을 기여했다. 하노이시는 2025년 GRDP 8.16% 성장, 예산 총수입 704조 동 이상(37% 이상 증가)으로 수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4대 핵심 결의안'과 유기적·실질적 이행의 필요성

2026년은 제14차 전국당대회 결의 이행의 첫 해로, 야심찬 목표와 함께 새로운 발전 시대의 서막을 연다. 제14차 전국당대회 초안 문서는 2026~2030년 연평균 GDP 성장률 10% 이상, 2030년 1인당 GDP 약 8,500달러, 디지털 경제가 GDP의 약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정치국의 핵심 결의안의 유기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이 전체 정치 시스템의 중심 과제로 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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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호 결의는 민간 부문이 국가 경제의 가장 중요한 동력임을 명확히 천명하고 있다.

특히 제68호 결의는 민간 부문이 국가 경제의 가장 중요한 동력임을 명확히 하고 있다. 2025년 현실에서도 그 긍정적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 매월 평균 1만8,000개 이상의 신설 기업과 1만1,000개 이상의 복귀 기업이 생겨났다. 2025년 한 해 동안 30만 개 이상의 신설·복귀 기업이 등록되었고, 총 등록 자본금은 6경 동을 넘었다.

이와 함께 공공 투자를 통해 민간 투자를 견인·촉진하는 접근법도 계속 효과를 보이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564건의 사업 및 프로젝트가 착공·준공됐으며, 총 투자금액은 5.14경 동을 넘었고, 이 중 민간 자본이 약 75%를 차지했다. 이는 모든 사회 자원을 동원·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정책의 생생한 증거다.

제68호 결의와 더불어, 제57호 결의는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을 국가 현대화의 전략적 돌파구이자 주요 동력으로 규정한다. 2025년 해당 분야는 7.5~8%의 성장률을 기록해 2013년 이후 최고치를 보였으며, 주요 방침이 점차 현실에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민간 기술기업, 새로운 성장의 중심 주역으로 부상

실제 결의안 이행 과정에서 민간 기업, 특히 기술 기업이 과학기술과 혁신을 실질적 성장으로 전환하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MoMo 공동창업자 응우옌 바 디엡에 따르면, 핀테크는 국민과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비용을 절감하며 투명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경제 부문을 창출한다. 현재 베트남에는 한때 유니콘 지위에 오른 기술기업이 4곳 있으며, 모두 핀테크 기업으로 이 분야의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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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 공동창업자 응우옌 바 디엡이 Nhan Dan 신문과 중앙정책전략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의 관점에서 CMC사의 당 뚱 선 수석부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는 제57호와 제68호 결의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두 축임을 강조했다. 제57호 결의가 혁신을 위한 필요조건이라면, 제68호 결의는 민간 부문의 돌파를 이끄는 충분조건이라는 것이다.

2025년 CMC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반도체, 사이버보안 등 전략기술에 투자하고 자체 역량을 확보했으며, 디지털 인프라와 Viet AI 지식 플랫폼 등 국가적 과제도 수행했다. 하노이에서 3억 달러를 투자해 착공한 CMC 크리에이티브 스페이스는 기업, 스타트업, 대학, 연구그룹을 연결하는 개방형 혁신 공간 모델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Vietnamobile의 응우옌 히엔 푸엉(Nguyen Hien Phuong) 대표이사는 제57호 결의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IoT, 5G/6G 등 전략기술 연구·적용을 장려하는 방향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Vietnamobile이 '용량 판매'에서 '솔루션 판매'로 전환하고, 부가가치 디지털 서비스, 커뮤니티 지향 서비스, 전자정부·디지털 헬스·디지털 교육·중산층 대상 간편 디지털 금융 등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반이 된다. 기업은 혁신의 중심으로, 정책 실험과 신모델(디지털 서비스 샌드박스 포함)에 참여하고, 기술 스타트업과 협력하도록 장려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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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obile의 응우옌 히엔 푸엉(Nguyen Hien Phuong) 대표이사는 제57호·제68호 결의가 주요 당 방침 및 새로운 법체계와 결합될 때 민간 부문에 일관되고 혁신지향적인 정책 공간을 열어주었다고 밝혔다. (사진: THE DAI)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은 국가가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며, 샌드박스 메커니즘을 확대하고, 공공조달로 시장을 선도하며, 고급 기술 인재를 양성할 것을 제안한다. 이는 제57호·제68호 결의의 목표 실현을 위한 핵심 '지렛대'다.

은행 부문, 혁신의 금융 기반 구축에 기여

거시정책 관점에서 베트남중앙은행(SBV) 산하 예측·통계·통화금융안정국 응우옌 땃 타이(Nguyen Tat Thai) 부국장은 은행 부문이 제57호·제68호 결의의 방향을 일관된 금융·신용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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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중앙은행(SBV) 예측·통계·통화금융안정국 응우옌 땃 타이(Nguyen Tat Thai) 부국장은 은행 부문이 제57호·제68호 결의의 정신을 다양한 금융·신용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The Dai)

거시경제 안정 유지, 인플레이션 억제, 통화시장 안정은 기업이 과학기술에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다. 이와 함께 SBV는 은행 분야에서 통제된 시범 메커니즘을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디지털 뱅킹·비현금 결제를 촉진하며, 민간 부문에 대한 신용을 우선시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민간 부문에 대한 신용 잔액은 전체 경제 신용 잔액의 92% 이상을 차지했다. 인프라 및 전략기술 분야 우대 신용 프로그램은 장기 발전을 위한 자원 동원에 기여하고 있다.

하노이, '4대 핵심 결의안' 현실화에 앞장

국가의 정치·행정 중심지인 하노이는 정치국의 전략적 결의안 이행에 앞장서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하노이시 당위원회는 4대 결의안(제57·59·66·68호)을 행동지침으로 삼아, 각 기관장 책임과 연계된 프로그램 및 계획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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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는 정치국의 전략적 결의안 이행에 앞장서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사진: BAO LONG)

과학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하노이는 수년 연속 지역 혁신지수와 디지털 전환지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창업·혁신 생태계도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혁신에 참여하는 기업 비율이 25%를 넘는다.

국제 통합 측면에서 하노이는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수도 및 도시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법률·제도 분야에서는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적극 도입해 법률 제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민간 부문은 여전히 수도 경제의 성장 축으로, 경제 규모는 약 630억 달러로 국가 GDP의 12% 이상을 차지한다. 2024년 수도법에 따른 특별 메커니즘을 2025년 시 인민의회가 일련의 결의로 구체화함으로써 자원이 해방되고 새로운 발전 공간이 창출됐다.

종합적으로 '4대 핵심 결의안'은 전략적 틀을 제시할 뿐 아니라, 사회경제 발전 현장에서 가시적 변화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중앙·지방 정부, 기업, 금융·은행 시스템의 협력적 행동이 과학기술, 혁신, 민간 부문의 힘에 기반한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어가고 있다.

연대, 규율, 창의, 발전의 정신으로 하노이와 전국은 제14차 전국당대회 성공과 2045년까지 베트남이 선진 고소득 국가로 도약한다는 염원을 실현할 중대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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