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도 14차 전당대회에 관심 집중..."새로운 발전의 출발점"

러시아와 모잠비크를 비롯한 국제 언론들은 19일 하노이에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 베트남 공산당(CPV) 제14차 전국대표대회의 전략적 중요성에 주목했다.

러시아의 금융 및 경제 뉴스 포털인 https://1prime.ru/news/는 이번 대회가 2030년까지의 베트남 사회경제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와 승인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스크린샷)
러시아의 금융 및 경제 뉴스 포털인 https://1prime.ru/news/는 이번 대회가 2030년까지의 베트남 사회경제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와 승인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스크린샷)

러시아의 금융 및 경제 뉴스 포털인 https://1prime.ru/news/는 이번 대회가 2030년까지의 국가 사회경제 발전 전략 논의 및 승인과 함께 당 조직 및 인사와 관련된 주요 사안들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치 보고서, 사회경제 보고서, 당 건설 보고서를 하나의 문서로 통합한 새로운 형식의 당 중앙위원회 보고서가 처음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포털은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대회를 위해 준비한 기본 문서를 인용해, 새로운 시대에 국가 발전을 위한 베트남의 궁극적 목표는 부유한 국가, 강력한 국가, 사회주의 사회, 그리고 세계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베트남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향후 4년간 베트남 공산당의 최우선 과제는 전략적 목표의 성공적 달성이다. 2030년까지 현대 산업을 갖춘 중상위 소득 개발도상국이 되고, 2045년까지 선진 고소득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그 핵심이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의 급속한 발전 프로그램은 지난 40년간의 현대화 성과를 바탕으로 2026~2030년 연평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1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 모델, 전면적인 경제 구조조정, 산업화 및 현대화의 가속화가 필요하다. 베트남은 과학, 기술, 혁신을 급속한 발전의 주요 동력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한편, 모잠비크 집권당인 해방전선(Frelimo)의 소식지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하노이 곳곳에 연대와 낙관, 축제 분위기가 가득하다고 조명했다.

Frelimo는 하노이 시내가 베트남 당과 국민의 중대한 정치 행사를 기념하는 깃발과 포스터로 일제히 장식됐다고 전했다.

14차 전국당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하노이는 국가의 정치·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베트남 국민 간 연대의 가치를 고양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Frelimo는 평가했다.

1월 19일 첫 회의일과 관련해 Frelimo는 쩐 탄 먼 정치국 위원 겸 국회의장 주재로 준비회의 안건과 선거 규정 심의 및 승인에 집중했다고 보도했다.

국제 언론은 베트남 공산당 14차 전국대회가 국가의 중대한 정치 행사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수십 년간 베트남의 비전과 동력을 형성할 새로운 발전기의 시작임을 강조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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