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부터 오토바이 배출가스 규제 강화...한계값 설정

오는 6월30일부터 오토바이와 모페드(모터 장착 자전거)에 대한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된다. 농업환경부는 9일 공공도로를 운행하는 오토바이와 모페드 배출가스 규제책의 새 규정을 발표했다.

하노이 시내를 오가는 시민들. (사진: Duy Linh)
하노이 시내를 오가는 시민들. (사진: Duy Linh)

이 규정은 베트남에서 등록증과 번호판이 발급된 점화식 엔진 장착 차량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등 주요 배출가스 항목의 한계값을 설정한다. 단, 국방부와 공안부가 관리하는 차량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배출가스 허용 한계는 4단계로 구분된다. CO의 최대 허용 농도는 1단계 4.5%에서 4단계 2.0%까지 점차 강화된다. HC 배출의 경우, 4행정 엔진은 1,500ppm에서 1,000ppm으로, 2행정 엔진은 상위 단계에서 10,000ppm에서 2,000ppm으로 대폭 강화된다.

배출가스 측정은 베트남 표준 TCVN 11215:2015에 명시된 방법에 따라 실시해야 한다.

이 새로운 규정은 2026년 6월 30일부터 시행된다. 차량 종류별 구체적인 이행 로드맵은 베트남 총리가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농업환경부는 이행 지침 및 감독을 담당하며, 건설부는 법적 권한과 기능에 따라 오토바이 배출가스 검사를 관장하게 된다.

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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