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총리는 중앙·지방 및 도시들과 온라인으로 연결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 국가가 주요 정치·문화적 이정표를 준비하는 가운데,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구가 안전한 거처 없이 남겨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 시행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지시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5년 말 태풍과 홍수로 꽝찌에서 럼동까지의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해 1,597채의 주택이 붕괴되거나 쓸려가 신축이 필요했고, 3만4천759채가 손상되어 수리가 필요했다. 이에 총리는 모든 피해 가정이 존엄성과 함께 안전하게 설(Tết)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명확한 목표 아래 지역 전역의 재건 노력을 가속화하는 ‘꽝쭝 캠페인’을 개시했다.
각 부처와 지방 당국, 기업, 국민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 덕분에 수리가 필요한 3만4천759채의 가옥 모두가 완공되어 목표를 100% 달성했다.
구랍 30일 열린 점검 회의에서 총리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2026년 1월 15일까지 파손된 주택의 재건을 마무리할 것을 당부하며, 이를 제14차 전국당대회를 기념하는 실질적 성과로 삼자고 강조했다.
현재 신축이 필요한 1,597채 중 1,046채(65.5%)가 완공됐으며, 나머지 가옥들도 공사가 시작되어 공정률이 60%에서 80% 이상에 이르고 있다. 각 지방은 전기, 깨끗한 식수, 통신 등 필수 인프라가 완전히 복구됐으며, 자금, 인력, 건축 자재 등과 관련한 큰 장애물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대부분의 지방은 15일 이전 또는 당일까지 모든 재건 작업을 마칠 것을 약속했다. 럼동과 닥락(Đắk Lắk) 일부 가정은 대형 주택을 선택해 다소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나, 이달 말 열리는 제14차 전국당대회 이전, 그리고 2월 중순 설 전에는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찐 총리는 회의를 마치며 각 부처, 기관, 지방, 특히 지도자들의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 추진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수리가 완료된 모든 가정이 이미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회복한 데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총리는 15일까지 피해를 입은 국민 누구도 거처 없이 남겨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하며, 지방 정치 시스템 전체가 최대한의 자원을 동원해 특히 군대와 사회정치단체가 최고 수준의 긴박감으로 임할 것을 촉구했다.
총리는 주택 지원을 넘어 각 지방이 인프라, 환경 위생, 교통 복구를 계속하고, 주민들의 필수 생활용품 등 실질적 수요를 세심히 점검해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주민들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고 제14차 전국당대회를 함께하며 따뜻하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총리는 또 8개 중부 지방에서 주택을 수리한 3만4천759가구에 각 500만 동(약 190달러), 전국적으로 주택이 붕괴되거나 쓸려간 약 5,000가구에는 각 1,000만 동을 지원해 생계 재개와 필수품 구입에 도움을 주자고 제안했다. 그는 지원 과정의 투명성과 엄격한 감독을 강조하며 낭비나 부정을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찐 총리는 ‘꽝쭝 캠페인’을 깊은 인도주의적 의미를 지닌 사업으로 평가하며, 지속적인 참여와 기여자에 대한 시의적절한 포상을 독려하는 한편, 향후 유사한 운동과 과제에 교훈을 삼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