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플리케이션은 16일 하노이에서 열린 제13기 베트남 여성연맹(VWU) 중앙위원회 제15차 전체회의에서 공개됐다. 시범 운영 단계에서 이 앱은 VWU 회원과 전국 여성들의 일상적 필요에 맞춘 실용적인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여기에는 연맹의 실시간 정보 제공, 필수 생활 기술과 지식을 다루는 주제별 섹션, 여성들의 목소리를 더 빠르고 충분하게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등이 포함된다.
또한 ‘모두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운동의 일환으로 지식을 전파하는 풍부한 디지털 도서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여성들이 자신 있게 학습하고 역량을 강화하며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Q&A, 상담, 채팅 기능도 제공되어 상호 교류와 지지를 촉진하는 따뜻한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병행하여, 이 앱은 통합되고 현대화된 회원 관리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구축해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VWU의 광범위한 디지털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앙에서 기초 단위까지 원활한 연계가 가능해진다. 또한 이 앱은 여성들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해법으로, 당과 국가의 방침 및 VWU 제13차 전국대회의 결의에 부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