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껀터시에 장애물 해소 지시...디지털 필요성 역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19일 껀터시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행정 절차의 실질적 처리 현황과 2단계 지방 행정 시스템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수년째 공사가 중단된 껀터 종양병원 건설 현장을 시찰하고, 시내의 사회주택 사업지를 방문했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껀터 종양병원을 방문해 치료 중인 환자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 VNA)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껀터 종양병원을 방문해 치료 중인 환자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 VNA)

행정 단위 개편 이후, 껀터시는 현재 103개의 읍•면과 동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2단계 지방 행정 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공공행정서비스센터도 효율적으로 기능하여 시민과 기업에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찐 총리는 흥푸동 공공행정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인력 배치, 행정 절차 처리에서 시민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역량, 직면한 어려움과 장애, 기술 인프라 현황 등에 대해 문의했다.

그는 껀터시 전반과 흥푸동에 대해 토지, 기업, 산업, 인구 등과 관련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정확하고 충분하며 상호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디지털 정부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인프라 개발과 더불어 디지털 공무원, 나아가 디지털 시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리터러시 캠페인과 지역사회 기반 디지털 기술 그룹 등 프로그램과 운동을 통해 국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찐 총리는 남껀터 신도시 까이랑군에 위치한 제2남롱 사회주택 사업 현장을 방문해, 껀터시가 사회주택 사업을 추진하는 데 보여준 노력과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총리는 투자자가 사업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약속을 환영하면서도, 건설 품질 향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 보건, 문화, 체육 시설 등 상업용 주택과 동일한 완비된 공용 인프라를 갖춘 사회주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든 주민이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사회주택에 적합한 지역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일반 규정을 계속 연구하고, 토지 이용 계획을 수립하며, 남롱그룹 및 역량 있는 기업에 국회와 정부가 새로 발행한 메커니즘과 정책에 따라 사회주택 사업을 계속 추진하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노력은 행정구역 개편으로 이주한 노동자, 저소득층, 공무원의 주거 수요를 더 잘 충족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같은 날 정오, 찐 총리는 껀터 종양병원을 방문했다. 이 병원은 현재 시와 메콩델타 전역에서 온 환자들로 인해 과밀 상태에 있다.

총리는 병원의 노후화된 시설, 협소한 공간, 장비 부족, 특히 코발트 방사선 치료기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재무부가 껀터시 및 병원과 협력해 추가 방사선 치료기 2대 조달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할 것을 요청했다. 정부는 시의 의료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약속했다.

앞서 총리는 신축 껀터 종양병원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500병상 규모로, 총 투자액은 1조7,000억 동(6,450만 달러)이 넘는다. 이 중 약 5,700만 유로(1조3,900억 동 상당, 80.66%)는 헝가리 정부의 ODA 차관으로, 나머지는 시에서 조달한다.

이 사업은 2017년에 착공해 2022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과 ODA 차관 계약 만료 등 여러 객관적 요인으로 2022년 7월 공사가 중단됐다. 시는 정부에 재정 지원을 요청해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찐 총리는 껀터시에 이전 사업의 공식 종료 결정을 내리고, 특히 ODA 차관 자금 사용에 대해 명확히 할 것, 감사 결과에 따라 사업에서 확인된 위반 사항을 구분해 처리할 것, 이미 조달된 자산·시설·장비를 점검 및 재고할 것, 동시에 신규 사업으로 재개 결정을 내릴 것을 요청했다. 그는 2026년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완공해 시민의 신속한 진료 및 치료 수요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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