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체결된 문서에는 베트남 정부와 파나마 정부 간 해상운송 협력에 관한 협정, 초국경 범죄 대응 협력에 관한 협정, 농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베트남 국가관광청과 파나마 관광청 간 관광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가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세관 기관 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양국 민간항공국 간 양해각서, 양국 외교 아카데미 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베트남 해양대학교와 파나마 국제해양대학교 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베트남농업과학원(VAAS)과 파나마 농업혁신연구소(IDIAP) 간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도 체결됐다.
베트남과 파나마는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고위급 상호 방문과 다양한 협정 체결,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을 통해 우호와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파나마는 지속적으로 베트남의 중남미 10대 교역국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과 파나마는 경제, 물류, 해상운송, 금융, 농업, 재생에너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보완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파나마는 전략적 위치를 바탕으로 베트남 상품이 미주 시장에 진출하는 관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베트남은 파나마가 아세안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다.
물리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양국 간 전통적 우호와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